여행사진 라이트룸 - 프리파크와 떠나는, 개정판
프리파크 박철민 지음 / 에듀웨이(주) / 2018년 2월
평점 :
품절


 

이책은

 

이 책은 420여 페이지의 얇지 않은 책입니다그러나 저자가 사진 촬영의 기본 용어부터 옆에서 이야기 하듯이 사례를 하나씩 들어가면 차분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서 쉽게 읽고 따라할 수 있었습니다이 책은 네이버 블로그 사진이 있는 작은 공원이라 불리는 프리파크‘ 운영자인 박철민씨가 사진 촬영의 시작부터 라이트룸의 기본 사용 방법 및 보정 활용에 관해 자세히 서술한 책입니다.

 



이책의 내용

 

이 책은 총 6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Part 1에서는 사진과 친해지기!’라는 주제로 사진과 관련된 용어와 사진을 찍기 위한 카메라와 렌즈 등과 같은 도구들을 설명합니다. Part 2는 사진 찍기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빛과 노출촬영 모드를 기술하고 초점과 심도 그리고 셔터 스피드에 대해서 이야기 해줍니다. Part 3 화각과 앵글 그리고 장소 선택 등과 같은 탄탄한 촬영 기본기를 쌓도록 도와주고 일상사진과 여행사진 그리고 역광사진을 찍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Part 5부터 Part 6까지는 라이트룸을 이용한 사진 보정 기술 전반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합니다.

 

 


솔직히 저는 사진 보정의 초보라 라이트룸이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알고 보니 사진을 현상하는 암실을 의미하는 다크룸(Dark room)의 반대로 밝은 곳에서 사진을 편집하는 의미의 라이트룸(Lightroom)이란 사진 편집자르기조정 및 사진에 사전 설정 적용을 수행할 수 있는 어도비(Adobe)사에서 만든 이 프로그램입니다이 프로그램은 2006년 베타 버전이 공개되고 약 1년 동안 개선을 거친 뒤 2007년 정식으로 발매되었다고 하는데 왜 전통적인 사진 편집 프로그램인 포토샵(Photoshop)이라는 막강한 프로그램이 있는 데 또 라이트룸을 사용하는지 궁금했습니다그 이유는 첫째로는 파일 정리가 간편하고 둘째로는 동시에 여러 파일에 같은 설정을 적용하기 간편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그러나 편리성 외에 라이트룸은 포토샵의 RAW 파일 편집 기능을 기반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편집 기능 면에서 사실 큰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마치며

 

이 책은 카메라에 대한 기본 사용법부터 시작해서 여행 사진 촬영 그리고 라이트룸의 기본 사용 방법 및 보정 활용에 관해 한권으로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DSLR, 미러리스 카메라의 사진 촬영 실력을 높이고라이트룸의 기초부터 활용까지 꼼꼼하게 다루고 있습니다이 책의 백미는 요즘 가장 보편적인 보정 방법인 라이트룸을 사용한 사진 보정에 대한 설명일 것입니다이 책에서 배운 것을 응용해서 사진을 찍어 보았는데 지금까지와는 다른 훨씬 감각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책을 따라서 사진을 보정하는 것도 재미있으면서도 멋진 다양한 사진을 쉽게 보정해서 만들 수 있었습니다사진을 찍고 보정하는 법을 쉽게 배우고 싶으신 분들이 읽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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