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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혼자 밥을 먹느니 굶는 게 낫다고 생각하고, 혼자 여행을 가느니 방에서 뒹구는 게 낫다고 말한다. 그러나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건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려있다. 내가 정말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내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은 무엇인지, 나는 어떤 관점과 가치관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지, 나의 장점과 한계는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은 오직 혼자 있는 순간밖에 없기 때문이다. 23
 
모든 인생은 혼자 떠난 여행이다. 누군가를 만나 함께 걷기도 하고 목적지가 바뀌기도 하지만 혼자서도 자신의 행복을 좇아 걸어갈 수 있어야 한다. 혼자 행복할 수 있어야 자신의 생각대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갈 수 있다. 25
 
... 우리의 삶은 우리가 어떤 시대에 살고 있는지, 어떤 교육을 받아 왔는지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삶의 모습을 결정짓는 것은 우리 스스로가 무엇을 중요시하고 소중하게 여기는지, 즉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가에 달려 있다.
혼자 여행하는 동안 당신은 인생의 가치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것이다. 
혼자 있는 시간 동안 자신의 내면의 목소리게 귀를 기울여 보라. 그리고 자기 삶의 나침반을 들여다보라. 일상이 너무 바빠서 조급한 마음이 들고 닥치는 대로 어디론가 쏜살같이 달려나갈 궁리만 하던 사람도 혼자 여행을 하는 동안에는 익숙지 않아도 시간을 가지고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재점검하게 된다. 이 시간을 통해 자기 삶의 나침반 바늘이 어디를 가리키고 있는지 확인해 보면 삶의 가치 또한 알 수 있을 것이다.
삶의 가치는 무엇이 되든 상관없다. 모든 사람이 똑같은 가치를 가지고 살아가 필요가 없다. 바다로 흐르는 대신 사막에 남아 동물들의 오아시스가 되어 준 오카방고 강이 자신만의 가치를 지니듯 당신도 당신만의 삶의 가치를 지니면 된다. 용기, 사랑, 자유, 가족 무엇이 되었든 당신이 살면서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은 하나의 가치를 정하고 살아간다면 삶의 모습도 천천히 그에 맞게 변화할 것이다. 너무 어렵고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당신이 스스로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지 끊임없이 되새기고, 그 가치를 수호하며 살기 위한 방법을 1년에 한 번이라도 고민한다면 삶은 저절로 우리의 가치에 맞게 변화할 것이다. 30-31
 
'이걸 해야한다, 저것은 불가능할 것이다'라는 주변의 소리에 신경쓰지 마라. 여행을 하다 보면 당신이 할 수 없는 일보다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여태까지 너무나 당연하게 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일들에 도전해 보라. 혼자 여행를 떠나는 이 시간이 바로 당신의 가능성을 묶고 있던 닻줄을 풀고 출항할 시간이다. 37-38
 
29세 이상 35세 이하 : 우리가 자아가 세상을 형성하는 시기다. 이 식의 사람들은 성격적 특성이 고착화된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현실과 비교해 가며 여러 가지 판단을 내린다. 또한 실행 능력이 넘치고 육체적으로도 전성기에 있어 가족과 직장 혹은 다른 중요한 일을 위해 에너지를 쏟는다. 늦어도 이 시기에는 한 번쯤 홀로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이 좋다. 이러한 독립적 행위는 이 시기의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며, 스스로의 세계를 구축할 때 본연의 자아에 힘을 실어 준다.
 
36세 이상 42세 이하 : 이 시기는 많은 것을 '솎아 내는' 시기이다. 이대로 지속해도 좋은 것은 무엇인가? 무엇을 그만두어야 하는가? 이 시기의 사람들은 아직 여러 가지 결정을 수정할 수 있으며, 내적 갈등과 외적 갈등을 감내한다. 번잡한 세상에서 한 발짝 물러나 휴양을 하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며, 자신의 일과 삶 사이에서 균형을 찾고 유지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이 밖에 히말라야 등반에 도전하는 등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극복하는 모험을 해 보는 것도 삶의 활력이 될 수 있다. 59-60
 
삶의 전환기를 맞은 사람들을 부러워한 적이 있는가? 적절한 시기에 운명 같은 기회를 잡아 새로운 방향으로 삶의 모습을 바꾼 사람들, 나는 이들이 내적 타이밍에 맞는 기회를 잡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커리어 도약기에 적절한 사람을 적절한 순간에 만나는 것이 중요한 것과 같은 이치다. 
인생에 매 시기마다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타이밍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 타이밍을 놓치지 않게 해 주는, 생애 각 시기에 더 도움이 되는 여행이 있다. 그러니 여행을 나중으로 미루지 말라. 지금 떠나는 여행과 1년 뒤, 5년 뒤, 10년 뒤 떠나는 여행은 완전히 다른 여행이다. 61
 
배움에 학습 목표가 필요하고, 인생에 삶의 목표가 필요한 것처럼 여행에도 목표가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여행을 떠날 때 여행 자체를 목표로 한다. ..
여행의 목표는 여행을 가서 '무엇을 하고 싶다'로 설정해야 한다. 그렇다고 거창해야 할 필요는 없다. 최근에 관심을 갖게 된 작가의 생가에 가 보기, 축제에 참여해 보기, 감명 깊게 본 영화 촬영지 찾아가기,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 따기, 사막에서 별 보기, 여태까지 한 번도 해 보지 않았던 일 10개 하기,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이동하기 등이 모두 여행의 목표가 될 수 있다.
목표의 크기와 상관없이 목표를 설정하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자세는 수동적인 것에서 능동적인 것으로 바뀐다. 여행의 목표는 우리 여행의 의미를 더해 주고, 여행을 떠남으로써 놓쳐야 했던 기회비용들을 보상해 주며, 나아가 여행 기간동안 우리를 도전하게 만든다. 65-66
 
우리가 여행으로부터 무엇을 가져올 것인가는 우리 스스로가 정할 문제이다. 68
 
스무 살 무렵 사귀고 있던 남자 친구 어머니에게 동네 피자 전문점에서 혼자서 점심을 먹고 왔다는 이야기를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 어떻게 여자가 레스토랑에서 혼자 식사를 할 수가 있지? 남들 눈에 대체 네가 어떻게 보이겠니?" 그녀의 말을 듣고 속으로 나는 이렇게 생각했다. '글쎄, 어떻게 보일까요? 혼자서 피자를 먹고 있는 여자로 보이겠죠.' 내가 혼자서 식사하기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도 이와 같다. 식당은 식사를 하기 위한 곳이다. 그곳에서 당신이 혼자 밥을 먹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게다가 당신이 수없이 많은 책에서 보았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생각보다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 69
 
그러니 여행을 하는 동안 다른 사람들의 시선보다 나의 즐거움을 더 우선시하라. 꼭 기분이 울적할 때만이 아니라 여유가 된다면 매일 저녁을 하루의 하이라이트로 삼고 혼자만의 만찬을 즐기는 것도 좋다. 당신의 취향에 맞는 레스토랑을 선택하고 어쨏든 무사히 이곳에 앉아 따뜻한 음식을 먹고 있는 자신을 칭찬해 주며 당신에게 주어진 맛있는 음식들을 음미하라.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다. 70
 
우리는 스스로를 고통받게 하기 위해 여행하는 것이 아니다. 여행에서 돌아와서 우리가 후회하는 것은 그때 이 음식도 먹어볼걸, 저 박물관도 가 볼걸, 그 뮤지컬도 봤어야 했는데 하는 것들이지 돈을 너무 많이 썼다가 아니다. 당신이 원한다면, 그리고 스스로 그럴 가치가 있다면 몇 푼을 아끼기 위해 원하는 것을 포기하지 마라. 언제나 자신을 가장 최우선에 두도록 하라. 내가 나를 잘 돌볼 때, 세상도 내가 잘 여행할 수 있도록 돌 봐 준다. 71
 
삶을 송두리째 다 잃지 않기 위해서 얼마간의 삶을 바치는 것은 당연하다. -알베르 카뮈
지혜란 받는 것이 아니다.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여행을 한 후, 스스로 지혜를 발견해야 한다. -마르셀 프루스트
 
물질적인 짐을 다 정리했다면 그다음음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해 볼 차례이다. 당신을 힘들게 만드는 사람과의 관계를 억지로 이어 갈 필요는 없다. 당신에게 선의를 갖고 있지 않는 사람과의 관계 역시 마찬가지다. 우정이 성숙하게 자라려면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 동안 서로를 위하고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조화로운 쌍방관계를 이루어야 한다. 
당신이 열차를 타고 인생이라는 여행을 한다고 상상해보자. 열차 한 칸에 당신이 함께 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들을 골라서 태울 수 있다면 여러 친구들 가운데 어떤 친구들을 태우고 싶은가? 어떤 성격의 사람들을 태우고 싶은가? 이 질문에 대답을 하다 보면 필요한 때만 당신을 찾는 친구 혹은 어쩐지 믿음이 가지 않는 친구에게 내어 줄 자리가 없다는 점이 분명해진다.
...
관계를 쉽게 정의할 수 없는 친구들과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답을 알 수 있다. 삶의 의미든, 삶의 태도든, 사회를 바라보는 자세든 진지한 문제에 관해 대화를 나누다 보면 각자가 지향하는 삶의 방향이 확실하게 드러나게 마련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다 보면 열차를 태우고 싶지 않는 친구뿐만 아니라 당신의 삶을 충만하게 해 주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멋진 순간을 함께 나누고 싶은 친구 또한 발견하게 될 것이다. 우정은 나무를 키우는 것과 똑같다. 한정된 토지에 너무 많은 나무를 심으면 나무가 크게 자라지 못하듯이 너무 많은 친구를 사귀면 우정 또한 크게 자라지 못한다. 나무도 우정도 크게 자라기 위해서는 적절한 가지치기가 필요한 법이다. 85
 
영화 <쇼생크 탈출>에는 이런 대사가 나온다. "두려움은 너를 포로로 붙잡아 두지만, 희망은 너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손에 쥐고 있는 것들을 놓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더 많이 가질수록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늘어날 뿐이다. 여행지에서처럼 꼭 필요한 것들만 가지고 살아갈 때 우리는 일상에서도 여행자처럼 자유로워질 것이다. 86
 
여행은 인간의 정신을 고귀하게 만들어 주며, 모든 선입관을 없애 준다. -오스카 와일드
 
T: 자신에게 맛는 삶의 속도 (Tempo)   홀로 여행하는 사람에게 하나의 기회이자 과제이기도 한 것은 여행을 하는 동안 자신에게 맞는 '삶의 속도'를 찾는 것이다. 여행 가이드가 정한 일정에 따라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동반자가 옆에서 당신의 이동 속도를 늦추거나 재촉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자신의 성향에 가장 잘 맞는 속도로 여행을 할 수 있다.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속도를 찾았다면, 여행에서 돌아온 뒤에도 삶의 속도에 이를 적용시킬 수 있다.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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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문제를 떠안고 있지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또한 바로 내가 쥐고 있다는 것.  우리가 삶을 포기하지 않고 끊이없이 전진할 수 있는 희망은 바로 여기에 있다.  (p. 40)

자기 설들 기제(SPM)를 통한 세 번째 변화는 '자기 절제'이다.  (p. 49)

사람은 누구나 '해야' 하지만 '하기 싫은' 일이 있다. ... 하기 싫고 몸이 고되도 할 일을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내일로 미루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그렇게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순간, 그 짧은 한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하게 된다는 것을 너무 쉽게 잊어버리거나 간과한다. (p. 78)

자신이 원하는 성공과 행복의 모습이 한 톨의 씨앗이라면, 의지는 그 씨앗을 키워 주고 싹 뛰우게 하는 흙과 밑거름이며, 자기 암시는 자라난 싹을 키워 열매 맺게 하는 농부의 손일 것이다.  또한 마음 안에 원하는 그림을 그리고, 의지대로 이를 행하며, 스스로를 강화시켜 의지를 다잡는 작업은 자기 설득을 이루는 일련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p. 63)

후회할 시간에 희망을 생각한다. (p. 80)

문제는 '선택'과 '집중'이다.  선택을 잘 하고 집중할 때만 성공이라는 것은 다가온다.  (p. 110)

혹시 많은 순간 자신이 해야 할 일이 귀찮게 느껴지거나 뒤로 미루려는 마음이 감지된다면 즉시 생각을 바꾸고 이렇게 되뇌어 보기 바란다.  '어차피 할 일이다.  그렇다면 빨리 해 버리자'라고.  (p. 115)

궁극적 목표는 손에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  힘들게 얻는 것이기 때문에 더 값진 것일지도 모르겠다.  (p. 273)

난 믿는다.  모든 것이 내 마음 속, 내 안의 힘에 있다고.  (p.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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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는 거울과 같다. 상대방을 인정하면서 미소로 답하면 그도 미소를 지을 것이고 상대의 공격에 화를 내면 더 큰 공격을 받게 될 것이다.  (p. 181)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일 것이다.  카리타가 내게 보여주었던 것이 바로 존중과 배려였다.  (p. 214)

첫인상은 성공의 첫 단추를 끼우는 것만큼 중요하다.  그리고 그 첫인상은 옷차림에 크게 좌우된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이다.  옷차림도 전략이다.  (p. 218)

나를 누군가에게 내보여하 하는 자리는 언제난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직장에 들어가기 위한 면접이 특히 그렇겠지만, 비단 면접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고객을 상대할 때, 처음 만나는 거래처 직원이나 선후배 동료 직원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다.  이때 면접의 기술이나 대인 관계의 기술도 물론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강점을 어필하는 것과 나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진심과 열정은 스킬이나 테크닉을 너머 마음으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상대에게 나의 가능성과 진정성을 전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나를 보여주는 길이 아닐까.  (p. 222)

미국에서는 성공을 위한 덕목은 7세가 되기 전, 그러니까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집이나 유치원에서 이미 배운다고들 한다.  바른 인성과 도덕성은 결코 단기간에 형성될 수 없다.  하지만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4~6세 때 도덕성과 인성 교육을 제대로 받으면 도덕적이고 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한다.  (p. 225)

적성이 열정을 만든다.  그리고 열정이야말로 모든 일을 이루게 하는 근본적인 힘이다.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은 행복하다.  (p. 231)

아무리 좋은 직장도 다니다 보면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 더 크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그럴수록 참을성 있게 견디면서 자기가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공헌함으로써 그 직장이 꼭 필요로 하는 직원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를 항상 생각하고 미래에 대비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p. 234)

긍정적인 사람은 항상 희망적이다.  그들은 늘 "나는 할 수 있어!", "잘 해낼 거야!'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긍정적 자신감은 에너지를 샘 솟게 하고 안 될 일도 되게 한다.  (p. 237)

밝은 면을 먼저 보면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 긍정적인 삶이다.  하나를 빼앗기면 둘을 잃지 않은 것을 다행이라 여기고, 한 번의 실수는 더 큰 실수를 막기 위한 경고라 마음에 새기고, 실패는 더 큰 성취를 위한 배움의 기회라 생각하면서 사는 것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비걸이기도 하다. ...
밝은 면을 먼저 보려고 노력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좋은 말만 하다 보면 우리의 사고가 점차 긍정적으로 바뀌게 된다.  (pp. 240-241)

흰 돛을 올리고 푸른 바다를 향해 출항하는 젊은이들이요! 오래 방황하고 표류하기에는 인생이라는 여행이 너무 짧다.  ...
그대의 머리에는 지혜가, 얼굴에는 미소가, 가슴에는 사람이, 손에는 항상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있기를 기원하며 이제 이 책의 마지막 장을 접는다.  (p.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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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까지 오르려면 반드시 자기 속도로 가야 한다.'  그렇게 하는 것이 느리고 답답하게 보여도 정상으로 가는 유일한 방법이다.  (p.  193)

무언가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가?  그렇다면 가지러 가자.  내일 말고 바로 오늘, 지금 떠나자.  한꺼번에 많이는 말고 한 번에 한 발짝씩만 가자.  남의 날개를 타고 날아가거나, 남의 등에 업혀 편히 가는 요행수는 바라지도 말자.  세상에 공짜는 없다지 않는가.  (p.  227)

오늘이 쌓여 내일이 되는 것이 분명한데 불만스러운 오늘이 어떻게 만족한 내일을 만들 수 있겠는가.  지금 손에 있는 오늘도 요리를 못하면서 멀리 있는 내일을 어떻게 해보겠다는 것은 대단한 착각이 아닌가.  (p.  235)

가파른 계단의 반대편은 가파른 미끄럼틀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p.  305)

내가 진정으로 무슨 일이 하고 싶은가를 알려면 먼저 내가 어떤 사람인가를 아는 것이 순서다.  그러려면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야 한다.  (p.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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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 인생의 길에도 곡선의 묘미가 있습니다.  지나간 과거에 연연해하지 않고 현재의 주어진 상황 아래서 자신이 좋아하거나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은, 그 어떤 명예와 부를 가진 삶보다도 값지고 축복된 삶입니다.  ...  체면을 생각한다면 더 이상의 인생은 없습니다.  모든 것을 훌훌 털어 전생의 일로 미뤄 버리고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자기에게 주어진 현재 상황 아래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이것이 인생입니다.  곡선의 묘미는 거기에 있습니다.  (p.  208)

삶은 과거나 미래에 있지 않습니다.  지금 이 순간입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살 줄 알아야 합니다.  (p.  209)

마음먹기에 따라서 삶이 달라집니다.  마음가짐이 삶의 본질이 되어야 합니다.  (p.  236)

자신에 대한 염려에 앞서 남을 염려하는 쪽으로 마음을 돌릴 때, 인간은 비로소 성숙해집니다. (p.  272)

"내게 주어진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 그 시간을 무가치한 것, 헛된 것, 무의미한 것에 쓰는 것은 남아 있는 시간들에 대한 모독이다.  또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것을 위해 써야겠다고 순간순간 마음먹게 된다.  이것은 나뿐 아니라 모두에게 해당되는 일이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이 세상에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p.  309)

단 한 사람을 위해서라도 인생은 살아갈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p.  308)

한번 마음먹고 시작한 일은 어기지 말아야 됩니다.  하나하나 약속을 지켜 나감으로써 자신에 대한 믿음이 싹트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삶의 질이 향상됩니다.  (p.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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