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는 거울과 같다. 상대방을 인정하면서 미소로 답하면 그도 미소를 지을 것이고 상대의 공격에 화를 내면 더 큰 공격을 받게 될 것이다. (p. 181)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에 대한 존중과 배려일 것이다. 카리타가 내게 보여주었던 것이 바로 존중과 배려였다. (p. 214)
첫인상은 성공의 첫 단추를 끼우는 것만큼 중요하다. 그리고 그 첫인상은 옷차림에 크게 좌우된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이다. 옷차림도 전략이다. (p. 218)
나를 누군가에게 내보여하 하는 자리는 언제난 부담스럽기 마련이다. 직장에 들어가기 위한 면접이 특히 그렇겠지만, 비단 면접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닐 것이다. 고객을 상대할 때, 처음 만나는 거래처 직원이나 선후배 동료 직원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다. 이때 면접의 기술이나 대인 관계의 기술도 물론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강점을 어필하는 것과 나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진심과 열정은 스킬이나 테크닉을 너머 마음으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상대에게 나의 가능성과 진정성을 전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나를 보여주는 길이 아닐까. (p. 222)
미국에서는 성공을 위한 덕목은 7세가 되기 전, 그러니까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집이나 유치원에서 이미 배운다고들 한다. 바른 인성과 도덕성은 결코 단기간에 형성될 수 없다. 하지만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4~6세 때 도덕성과 인성 교육을 제대로 받으면 도덕적이고 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한다. (p. 225)
적성이 열정을 만든다. 그리고 열정이야말로 모든 일을 이루게 하는 근본적인 힘이다.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사람은 행복하다. (p. 231)
아무리 좋은 직장도 다니다 보면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 더 크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그럴수록 참을성 있게 견디면서 자기가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공헌함으로써 그 직장이 꼭 필요로 하는 직원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를 항상 생각하고 미래에 대비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p. 234)
긍정적인 사람은 항상 희망적이다. 그들은 늘 "나는 할 수 있어!", "잘 해낼 거야!'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긍정적 자신감은 에너지를 샘 솟게 하고 안 될 일도 되게 한다. (p. 237)
밝은 면을 먼저 보면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 긍정적인 삶이다. 하나를 빼앗기면 둘을 잃지 않은 것을 다행이라 여기고, 한 번의 실수는 더 큰 실수를 막기 위한 경고라 마음에 새기고, 실패는 더 큰 성취를 위한 배움의 기회라 생각하면서 사는 것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비걸이기도 하다. ...
밝은 면을 먼저 보려고 노력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좋은 말만 하다 보면 우리의 사고가 점차 긍정적으로 바뀌게 된다. (pp. 240-241)
흰 돛을 올리고 푸른 바다를 향해 출항하는 젊은이들이요! 오래 방황하고 표류하기에는 인생이라는 여행이 너무 짧다. ...
그대의 머리에는 지혜가, 얼굴에는 미소가, 가슴에는 사람이, 손에는 항상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있기를 기원하며 이제 이 책의 마지막 장을 접는다. (p. 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