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수영장, 멋진 조경 등 요즘 정말 좋은 아파트들이 많이 생겨났어요.어른인 저도 그런 곳이 부러운데아이들은 오죽할까요?친구들이 ‘거지 아파트’라고 놀리지만자신이 사는 미소 맨션을 사랑하는 아이가 여기 있습니다.<어서 와요, 미소 맨션>사람들은 거지 아파트라고 하지만,미소는 자신이 사는 미소 멘션이 참 좋아요.성실하고 사람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비 아저씨도 있고엄마가 운영하는 미용실도 있으니까요.미소의 친한 친구인 사랑이는어느 날 동네의 새로 생긴 골드 킹덤 아파트에 이사 가게 되는데요.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하게 막은 골드 킹덤 아파트에서미소는 뭔지 모를 감정을 느낍니다.엄마와 배달 알바를 하러 간 골드 킹덤에서사랑이와 사랑이의 엄마를 만나면서미소의 마음은 더욱 복잡해지고이상하게 사랑이도 변해가는 것처럼 느껴져요.이 둘의 우정은 이대로 괜찮을까요?저 역시 오래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어서더 공감하며 읽었어요.어떤 집에 사느냐 보다내가 이 집과 내 주변을 얼마나 사랑하느냐가더 중요하지 않을까요?여러분은 자신의 집을 얼마나 좋아하나요?#소리샘동화책방 #어서와요미소맨션 #박현아글 #불곰그림 #작은코도마뱀 #고학년동화추천 #고학년추천동화 #우정 #친구관계
무엇이든 답 해주는 덕분에우리 삶 깊숙하게 들어온 인공지능!인공지능이 우리에게 잘 어울리는 친구까지 추천해 준다면 어떨까요?<베프 확률 3%>친구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수인이.수인이네 학교에서는 인공지능을 제공했습니다.이 인공지능은 아이들에게 각자의 특징에 맞게잘 맞을 만한 친구를 알려주었어요.그렇게 수인이는 베프 확률이 98%나 되는 친구다윤이를 추천받았고 둘은 굉장히 친해졌습니다.그렇게 다윤이와 친하게 지내던 중우연히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던 민하와도 친해지게 되는데요.인공지능은 민하와의 베프 확률은 3%라며수인이가 상처받지 않도록 미리 경고해 줍니다.수인이는 베프 확률이 3%인 민하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98%인 다윤이와는 싸우지 않고 잘 지내기만 할까요?반대가 끌리는 이유라는 말이 있듯 우리는 반대라서, 또는 비슷해서 서로 가까워집니다.싸우지 않고 잘 지내는 관계도 있는가 하면지지고 볶으며 잘 지내는 관계도 있고요.인공지능이 더욱 우리 삶에 깊숙하게 들어와친구 사이까지 조언해 준다고 해도 분명 우정의 경험은 대신해줄 수 없을 거예요.이 책을 읽으며 친구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져보세요.#소리샘동화책방 #베프확률3% #이수용글 #김연제그림 #우리학교 #인공지능 #친구관계 #우정 #중학년동화추천 #중학년추천동화
이상한데 참 닮고 싶은 사람을 소개합니다.<이상한 사람>이 사람은 이상해요.하루에 한 번은 꼭 뭔가를 잃어버리고요,멀쩡한 물건에 일주일에 한 번씩 구멍이 나요.신발에 껌이 붙기도 합니다.이렇다면 이 사람은 굉장히 짜증이 많고성질이 더러울 것으로 예상되지 않나요?그런데 반대예요.울지도 짜증을 내지도 않아요.아무렇지도 않아 보입니다.이 사람은 바로불행의 발자국을 따라가지 않는다는소문 속 그 사람일지도 모르겠어요.새들은 이 이상한 사람에게어떻게든 행운을 전해주고 싶어 하는데요.과연 이상한 사람은 새들의 행운을 받을 수 있을까요?저는 이상한 사람과는 반대로운전을 하다가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도쉽게 감정의 변화를 느끼며남을 잘 탓하고는 했는데요.매일의 우당탕탕 사고 속에서도평정심을 유지하는 이상한 사람을 보니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어요.어떤 발자국을 따라갈지 잘 선택해야겠어요!#소리샘그림책방 #이상한사람 #황벼리 #기린미디어 #그림책추천 #삶의태도 #불행 #행운
아이를 낳아보지 않았지만아이를 낳는다는 것에 있어 가장 걱정되고 겁이 나는 건아이를 낳기 전으로 절대 돌아갈 수 없다는 거예요.혼자지만 절대 혼자가 될 수 없는 존재인 엄마.먼저 아이를 낳은 친구들과 만날 때도몸은 떨어져 있어도 머리에 마음에늘 아이가 남아 있더라고요.그렇게 혼자가 될 수 없는 엄마는어느 날 도망을 갑니다.아빠가 사준 가방을 메고 전속력으로 달려서요.아이는 엄마를 찾을 수 있다며엄마가 평소 좋아하던 장소에 가보기도 하고,먼 곳에 있을 듯한 엄마를 상상해 보기도 하고,아빠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엄마의 모습을 알려주기도 합니다.엄마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혼자일 수 없지만예전 혼자였던 자신에게 잠시 떠나는 도망.잠시라도 혼자가 되고 싶은 엄마들에게꼭 선물해 주고 싶네요!#소리샘동화책방 #엄마가도망갔다 #소복이 #나무의말 #엄마
눈이 보이지 않는 선생님의눈부신 글쓰기 수업을 소개합니다.<유진 선생님의 눈부신 수업>은지는 새로운 글쓰기 수업에 들어가화들짝 놀랐습니다.얼마 전 화가 나 걷어찬 돌멩이에 맞았던시각 장애인 아저씨가 글쓰기 선생님으로 왔기 때문이에요.은지의 할머니는 시각 장애인인데어떻게 글쓰기 수업을 진행하냐며 의심했지만유진 선생님의 글쓰기 수업은 은지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아이들 말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다 기억해주었고눈에 보이는 것을 넘어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죠.유진 선생님 덕에 은지는 글쓰기의 힘도 경험하고할머니와의 관계도 회복해 나갑니다.저는 유진 선생님의 글쓰기 수업이자신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알아볼 수 있어서,자신의 마음을 용기 내 표현하는 기회가 될 수 있어서참 좋았어요.글쓰기가 가진 초강력 마법을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꼭 느꼈으면 좋겠습니다.#소리샘동화책방 #유진선생님의눈부신수업 #박현경글 #정진희그림 #판크크 #중학년동화추천 #중학년추천동화 #가족 #장애 #글쓰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