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찾아 떠나는 용기 있는 아이의 모험을 소개합니다.<나의 하하를 찾아서>상이는 요즘 걱정이 많아요.곧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하거든요.유치원에서는 벌써 이것저것 혼자서 하는 연습을 시작했는데상이는 실수만 할 뿐 쉽지 않습니다.그러던 와중상이의 친구인 하마 인형 ‘하하’가 없어졌어요.상이는 하마를 찾기 위해 이불 속을 기다가광활한 초원을 만나고 마는데요.넓디 넓은 초원에서 상이는코끼리, 미어캣 등을 만나며 하하를 찾아 나섭니다.소중한 친구를 위해 자신도 모르게큰 용기를 낸 상이.엄마가 입버릇처럼 말하던 용감 씨가 정말이지 상이 안에 있었나 보아요.어른들이 말하는 용기가내 안에도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때이 책을 읽어보세요.내 안에 잠든 용감 씨를 깨울 수 있을 거예요.#소리샘동화책방 #나의하하를찾아서 #용기 #용감 #차영아 #차영아글 #다나그림 #문학동네 #저학년동화추천 #저학년추천동화 #동화 #동화추천 #모험
아장아장 걸으며 만나는 사계절을 소개합니다.<아장아장 사계절>아이는 아장아장 걸으며 사계절을 만납니다.봄에는 초록 초록한 생명들이 돋아난 땅을여름에는 빗방울이 고인 웅덩이를가을에는 알록달록 낙엽들을겨울에는 뽀도독 눈길을 걸어요.이 책에서는 각 계절을 이렇게 이야기합니다.‘봄이 걸어옵니다.여릅이 내립니다.가을이 소곤거립니다.겨울이 내려옵니다.’여름이 점점 희미해지고가을이 빼꼼 얼굴을 내민 것 같은 요즘.모두들 가을을 어떻게 걸을지 궁금해지네요.#소리샘그림책방 #아장아장 사계절 #강효선 #강효선그림책 #창비 #계절 #계절그림책
아이들의 큰 사랑을 받은 오싹오싹 시리즈를 기억하시는지요~오싹오싹 시리즈의 동화가 나왔습니다.바로 <공포의 편도선>!제목부터 신기한 이 동화 오싹오싹을 보며 큰 아이들이 보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저도 너무 재밌어서 한 장 한 장 아주 흥미롭게 넘기며 읽었어요!!10월의 어느 날, 찰리에게 어떤 신호가 나타납니다.바로 목구멍이 따끔따끔한 것이에요.기침 소리가 예사롭지 않아 병원에 가니의사 선생님이 아주 무서운 이야기를 합니다.바로 편도를 제거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찰리는 겁에 질렸지만금방 최고로 멋진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바로 자신의 잘린 편도를 학교에 가져가‘보여 주고 말하기’ 시간에 친구들에게 보여 주며 발표를 하는 것이죠.(어찌 이런 생각을!?!?)찰리는 자신의 편도를 가져가면무조건 100점! 가장 멋진 발표를 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하는데요.그래서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며 하루하루를 기다렸습니다.그렇게 수술 당일이 되었을 때!!!!!아주 오싹오싹한 일이 벌어졌는데요. 찰리에게 어떤 오싹오싹한 일이 벌어졌는지 책에서 만나보세요.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운 오싹오싹 시리즈!동화책으로 글밥이 길어지니재미도 더욱 커진 것 같아요.목구멍 속 빨간 편도에 대한 이야기라니무서움도 더 커진 것 같고요!아이들이 얼마나 재미있게 읽을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소리샘동화책방 #오싹오싹편도선 #토토북 #오싹오싹시리즈 #오싹오싹 #저학년동화추천 #저학년추천동화 #공포 #재미
아이들 사회, 과학 시간에도환경교육에도 꼭 필요한 책을 소개합니다.<에너지가 문제야!: 석탄, 석유, 원자력으로 본 기후 변화>사회 과학 등 여러 교과에 걸쳐 등장하는 ‘에너지’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하기 때문인데요.이 에너지에 대해 여러 가지 지식을 이해가 쏙쏙 되도록 소개해 주는 책입니다.인류가 처음 발견한 석탄 에너지부터석유, 원자력을 거쳐 지속 가능한 에너지까지요.책을 따라 읽다 보면 저절로 현재와 미래의 에너지에 대해 같이 고민하게 되는 책입니다.똑똑하게 기후 변화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어요.이 책의 특히 좋았던 점 중에 하나가각 에너지에 대해 아주 정확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는 점이었는데요.아이들에게 석탄, 석유에 대해 물어보면알기는 하지만 이렇게 정확히 알지는 못해요.대충 이런 것들로 우리가 따뜻하게 지내고 자동차를 탈 수 있다고 알뿐이죠.정확하게 석탄은 어떻게 만들어 진 건지,석유는 무엇인지이 책을 통해 제대로 공부할 수 있습니다.이해하기 쉬운 그림까지 나와 있는 이책!에너지를 배우는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에너지가문제야 #기후변화 #생태전환교육 #에너지 #과학 #사회 #교과연계도서 #위즈덤하우스
공감을 잘하려면 공통점을 찾아야 한다.(X)공통점을 찾으면 공감하기가 쉽다.(O)공감을 하기 위해 공통점을 찾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공통점을 찾으면 다른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더 관심이 가게 되고공감이 쉬워질 수 있습니다. 나와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에게 공통점을 찾으며 친밀감을 느끼고 내 세계를 더욱 넓고 유연하게 확장해 나갈 수도 있고요.이렇게 도움이 되는 공통점 찾기!어떻게 하면 내 주변 세계와 공통점을 많이 찾아낼 수 있을지 이 책을 주목해 주세요.<너와 나의 공통점>이 책은 아이와 주변에 여러 사람들과의 공통점을 찾습니다.물론 모두와 공통점을 찾는 게 쉽지는 않지만또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면 누구든 공통점이 있더라고요.삐뚤삐뚤한 글씨체,보드게임을 좋아하는 것 등 말이에요.이렇게 공통점을 찾으려면 가장 먼저 상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아야 합니다.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공통점 찾기를 통해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보는 것 어떨까요?자연스럽게 애정이 솟아날 것 같습니다.#너와나의공통점 #창비 #창비어린이 #관계 #안성훈글 #모예진그림 #고학년추천도서 #고학년도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