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으니바로 ‘냉면’입니다.저는 특히 남편을 만나고는 평양냉면 도장깨기를 하고 있는데요.그 슴슴한 듯하면서 강렬한 감칠맛을 느낀 뒤로는 아주 매료되어 버렸어요.저처럼 평양냉면의 매력에 빠진 분들 많으시죠?그렇다면 이 책을 꼭 만나보세요.<평양냉면을 좋아하게 될 줄이야!>아이는 늘 할아버지와 평양냉면을 먹고는 했습니다.할아버지께서는 제삿날에도 냉면을 만들어 올리셨죠.아이는 평양냉면을 먹으면서 평양냉면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알게 됩니다.언제부터 사람들이 냉면을 먹기 시작한 건지, 톡 쏘는 동치미 국물이 약이 되었던 시절의 이야기까지요.북에서 남으로 내려온많은 사람들의 소울 푸드인 평양냉면.이 책을 읽고 나니 앞으로 평양냉면이 더욱 맛있게 느껴질 것 같아요.냉면 한 그릇에 담긴 많은 이야기와 역사를 이 책에서 만나보세요.#소리샘그림책방 #평양냉면을좋아하게될줄이야 #이종은 #이종은그림책 #노랑상상 #음식 #음식그림책 #평양냉면
엄마 자판기, 아빠 자판기에 이어이번엔 <친구 자판기>가 나왔습니다!!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 자판기 시리즈,이번엔 친구라서 더욱 반가운데요.그림책 속 아이에게는 단짝 친구가 있습니다.무려 월화수목 금금금 이 친구와 같이 놀아요.그런데 무얼하고 놀지 정하다가 그만 싸워버렸습니다.심심해하던 그 순간 나타난 친구 자판기!자판기 속 친구들의 이름이 좀 특이해요.눈누난나, 따릉따릉, 다다다다춤추는 눈누난나, 자전거를 잘 타는 따릉따릉,누구보다 빠른 다다다다 까지.아이는 자판기 속 친구들과 신나는 한때를 보내는데요.싸운 친구와는 어떻게 될까요~?아이들에게는 어떤 친구 자판기가 필요할까요?내가 같이 놀고 싶은 친구 자판기를 만들어서로에게 한 번씩 원하는 친구가 되어주면 어떨까요?이름도 생김새도 너무 재미있는 친구 자판기 속 친구들.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소리샘그림책방 #친구자판기 #조경희 #조경희그림책 #노란돼지 #그림책추천 #친구 #친구그림책 #놀이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전학생.옆 반에 전학생이 오면 부러워할 정도인데요.여기 반과 학교에 큰 변화를 불러온 전학생이 있습니다.<점심시간에 지구를 구하는 법>아이들의 관심을 잔뜩 받으며 5학년 3반에 전학생이 왔습니다.이 전학생에게는 특이한 점이 있으니바로 닭강정, 떡갈비 같이 인기 많은 급식 메뉴를 친구에게 주는 것입니다.알고 보니 전학생은 채식을 하는 친구였는데요.이 친구 덕분에 5학년 3반은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채식이 모르던 친구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채식과 지구를 지키는 일이 왜 관련 있는지도 알게 되었죠.점심시간에 탄소배출을 줄이는 일은 물론,텃밭 가꾸기와 줍깅까지 나아갑니다.전학생이 쏘아 올린 지구를 구하는 법.5학년 3반 아이들처럼 보통의 학교에서도 충분히 실천이 가능한 것들인데요.탄소 중립에 대한 공부부터지구를 구하는 실천까지한눈에 볼 수 있는 책.아이들이 꼭 읽고 같이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점심시간에지구를구하는법 #글로글 #허현경그림 #책읽는곰 #환경교육 #중학년추천도서 #고학년추천도서 #중학년도서추천 #환경 #탄소중립 #지구구하기 #채식 #비건
아이들이 좋아하는 숨은그림찾기!숨은그림찾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글자 공부도 할 수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숨은그림찾기 ㄱㄴㄷ>ㄱ의 장면에서는 ‘가방, 거미, 강아지, 곰, 가위, 구두, 기타’를 찾아야 합니다.제 눈에는 잘 안 보여요.아이들은 금방 찾을텐데 말이에요.매 장면 빼곡한 그림은아이들의 도전 의식을 아주 자극할 것만 같은데요.자연스럽게 글자 공부를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다 읽고 나서는 직접 숨은그림찾기 그림을 그려보아도 좋겠어요.아직 글자는 모르지만 그림은 좋아하는조카와 함께 보고 싶은 그림책입니다^^#소리샘그림책방 #숨은그림찾기 #그림책 #한글낱말익힘그림책 #한글배우기 #한글 #한솔수북 #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여러분은 수영을 잘하시나요?어렸을 적 물이 너무 무서워 수영을 배우기 포기했던 저는휴가를 떠날 때마다 수영을 못하는 게 너무 아쉬웠어요.그렇게 작년..! 야심차게 수영 배우기에 도전했는데요.결과는...?금방 그만두고 말았답니다.그만둔 이유는 바로 레인에서의 압박 때문이었는데요.아무리 발차기를 해도 앞으로 가지 않는 저 때문에줄이 점점 밀리는 압박감,저보다 늦게 들어온 사람들이 빠르게 치고 나가는 모습.이런 것들 때문에 저는 금방 수영을 그만두고 말았어요.그때 제가 이 그림책을 만났으면 참 좋았을텐데요.<나는 발차기 중>주인공은 수영장에 들어갈 준비를 하면서부터잘난 척을 합니다.일부로 ‘못하는 척’을 하죠.느린 척을 하면서 친구들을 보냅니다.다들 가고 혼자만 남았을 때자유롭게 진짜 수영을 시작합니다.‘앞 사람이랑 멀어질까 봐 조마조마하지도 않고뒷사람이 쫓아올까 봐 두근두근하지도 않아.난 이 순간이 정말 좋아.’수영장에서 수영을 배워본 사람이라면누구나 공감할 말 아닌가요?살면서 조마조마, 두근두근할 때면이 아이처럼 잘난 척, 일부로 못하는 척하면서조금 여유를 가져보는 것 어떨까요?남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 마음껏 도전과 성장의 순간을 즐기도록요!#소리샘그림책방 #나는발차기중 #이혜원 #이혜원그림책 #브와포레 #용기 #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