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문구점.제가 오래 근무하고 있는 학교 앞에도 오랜 시간 자리했던 문구점이 사라져서 참 아쉬운데요.이런 아쉬운 마음을 달래줄 기묘한 문구점을 소개합니다.<기묘한 문구점>이 책에는 문구점을 배경으로 세 가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학교 앞 문구점 주인이 마녀라는 소문을 확인하기 위해 떠나는 이야기,지구 온난화로 물에 잠긴 지구에서 문구점을 운영하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문구점에서 찍은 네 컷 사진으로 인해 인생이 바뀐 아이의 이야기.저는 이 세 가지 이야기 중 마지막 이야기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문구점에서 찍은 네 컷 사진에는 자신의 미래 모습이 보이기 때문인데요.여러분은 미래의 모습이 보인다면 어떤 모습일 것 같나요?동화 속 아이가 사진을 통해 확인한 미래는 별로 밝지 않습니다.경찰을 피해 도망가고, 잡히는 모습이죠.이 이야기는 촉법 소년이라는 핑계로 계속 잘못을 저지르는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어리다는 이유로 무조건 용서받지 않는다는 것,지금 나의 선택이 미래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책을 보면 알 수 있어요.미래의 멋진 나를 위해 오늘의 하루를 멋지게 채워나가는 우리가 되기를 응원하면서문구점의 세 가지 이야기를 추천합니다.#소리샘동화책방 #기묘한문구점 #한솔수북 #동화 #중학년동화추천 #중학년추천동화 #기후위기 #비행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