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사라진 어느 날 - 1997 뉴베리 아너 상 수상작 민트라임 2
루스 화이트 지음, 김경미 옮김 / 라임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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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주 푹 빠져서 읽은 동화를 소개합니다.

<엄마가 사라진 어느 날>
우드로의 엄마가 갑자기 사라졌어요.
납치를 당한 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엄마가 갑자기 사라진 후 우드로는
이모네 집에서 함께 살아가게 됩니다.

우드로의 사촌인 집시는 아름다운 긴 머리카락을 가진 아이었어요.
동갑인 둘은 금방 친해져 많은 곳을 함께 가고
많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우드로와 집시는 모두 저마다의 아픔을 가지고 있었어요.
하루아침 엄마가 사라진 우드로,
우드로는 사시로 많은 이들의 놀림을 받았어요.
집시는 어렸을 적 아빠를 잃었고요.
남들이 아름답다고 하는 머리카락을 가졌지만,
머리카락에 가려진 자신을 찾지 못해 힘들어합니다.

우드로와 집시는
아이와 어른 사이, 자신의 세계에서
진실을 마주하며 진짜 자신을 찾아나갑니다.

회피하고 싶은 아픔을 마주하며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인상적인 책이었어요.
이 책은 1997년 뉴베리 아너 상을 수상했다고 하는데요.
이야기도 문장의 힘도 너무 좋았어요.
나를 제대로 마주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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