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아이도 공부할 수 있을까요?
김주현 지음, 최미란 그림 / 만만한책방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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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기 싫어요.‘를 입에 달고 사는 아이가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저 같은 아이도 공부할 수 있을까요?>

어차피 농사지어야 하는데,
신분 때문에 과거 시험을 볼 수도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한 아이가 있습니다.

”저 같은 아이도 공부할 수 있을까요?“라는 물음에
”너 같은 아이라야 배울 수 있다.“라고 답한 이가 있으니
그 사람은 바로 한양에서 온 선비, 바로 다산 정약용입니다.

정약용의 제안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된 아이.
아이가 공부를 대하는 방식은 요즘 아이들과 꽤 차이가 있어 보이는데요.
선생님이 주신 책상을 ’나의 세계, 나의 우주‘라 말하고
글자 하나 하나 아주 정성껏 공부합니다.

공부를 배워 나가며 아이는 자연스럽게 삶을 대하는 태도까지 깨닫게 되는데요.
아이가 느낀 공부를 하는 이유는
대단한 것을 이루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 삶에서 길러낸 글자들을 전해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보니
유배를 간 단종이 유배지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더라고요.
예로부터 교육의 힘을 알았던 우리 조상들.

배움이란 무엇인지,
배움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삶으로 직접 보여주는 책.
아이들이 공부하기 전에 한 번씩 읽어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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