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떤 말을 삼키나요?상대방을 위해 삼켜야 할 말도 있지만삼켜서는 안 될 말도 있습니다.제 경우에 억울하게 삼킨 말은머리를 감을 때도 잠을 잘 때도 불쑥불쑥 다시 나타나 저를 괴롭히더라고요.이렇게 나와 상대를 위해 삼키지 말고 뱉어야 할 말들도분명히 있기 마련인데요.여기 너무 많은 말을 삼켜집이 생겨버린 아이가 있습니다.<이곳은 삼킨 말들의 집입니다>같은 반 아이들의 학교폭력으로 인해 고통 받는 성진이는맞서 싸우는 것 대신 침묵을 택합니다.그때그때 목구멍에 차오르는 말을 그저 삼켜버려요.이렇게 삼킨 말들이 쌓이고 쌓여어느 날 성진이 앞에 뽀글뽀글 소리를 내며집으로 나타납니다.성진이가 괴롭힘을 당할 때마다이 집에서는 뽀글뽀글 소리를 내며 성진이가 삼킨 말이 떠오릅니다.성진이가 입 밖으로 그 말을 뱉을 수 있도록요.그러나 성진이는 쉽게 용기를 내지 못하는데요.그런 성진이에게 용기를 내고 싶게 만드는한 친구가 있습니다.성진이가 삼킨 말들을 뱉을 수 있을지 책에서 확인해주세요.우리에게는 삼켜야 할 말도 있지만나를 지키기 위해 삼켜서는 안 될 말도 있어요.어떻게 해서 학교폭력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성진이의 이야기를 읽어보세요.#소리샘동화책방 #이곳은삼킨말들의집입니다 #박혜선글 #김진화그림 #토끼섬 #중학년동화추천 #중학년추천동화 #학교폭력 #친구관계 #생활지도 #따돌림 #왕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