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 초가 되면 많은 아이들이 긴장하는 회장 선거 시간!교사인 저는 늘 회장 선거 시간이 끝나고 나면회장에 당선되지 않은 아이들 마음을 살피느라 바쁜데요.여기 무려 전교 회장 선거에서 떨어진 아이가 있습니다.<동수가 전교 회장이 될 수 없는 이유>전교 회장에서 떨어진 동수는 화가 잔뜩 났습니다.바로 본인이 왜! 떨어졌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인데요.동수는 담당 선생님을 찾아가 결과에 대해 따지기까지 합니다.동수의 지난번 담임선생님이자 선거 담당 선생님은동수에게 선거 운동 기간인 5일 동안의 일들을 노트에 적어보라고 이야기해요.동수는 그렇게 지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됩니다.체육 시간, 급식 시간, 놀이 시간, 심지어 떡볶이를 먹을 때에도늘 조금도 손해 보지 않고좋은 것들을 차지하기 위해 애쓰던 자신의 모습을요.결국 동수는 선생님에게 결과를 더 따지지 않고전교 회장이 된 상우에게 찾아가는데요.동수는 자신이 왜 전교 회장이 될 수 없었는지,상우와 자신의 다른 점은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언젠가 책에서 이런 구절을 본 적이 있어요.‘인생에서 손해 같은 건 없어.’내가 베푼 만큼 나에게 돌아온다는 것,돌아오지 않더라도 세상이 조금은 아름다워진다는 것,내가 조금 손해 보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양보할 때 느끼는 기쁨.이런 것들을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느껴보면 좋겠어요.양보의 기쁨을 알게 된 동수가 다음번에는 꼭 전교 회장이 되기를 응원합니다.#소리샘동화책방 #동수가전교회장이될수없는이유 #임수경글 #이은주그림 #파란정원 #체리피커 #양보 #손해 #배려 #중학년동화추천 #중학년추천동화 #동화 #동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