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나가지 않는 돌멩이
우지현 지음 / 초록귤(우리학교)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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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서 자꾸만 숨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집에서 나가지 않는 돌멩이>
돌멩이는 겁도 많고 걱정도 많아요.
집에서 나가지 않고 걱정만 하고 있죠.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 돌멩이를 찾아옵니다.

나를 잡아먹으러 온 줄 알았던 누군가는
사실 나와 같은 돌멩이었어요.
용기를 내 돌멩이에게 문을 열어주었고
둘은 차를 마시며 같이 이야기를 나눕니다.

“밖은 무섭고 나쁜 것 투성이지?” 하고 물었더니
돌멩이는 이렇게 대답해요.
“아니야, 네가 문을 열어줬잖아.”
서로가 서로에게 용기가 되어준 이 돌멩이들은
이제 같이 문을 나섭니다.

이 책은 ‘급하지 않은 응원과 부담스럽지 않은 용기’로
마음의 문을 두드린다고 나와 있는데요.
저는 이 급하지 않은 응원과 부담스럽지 않은 용기가
참 좋았어요.

사실 겁이 많아 문을 닫고 있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묵묵히 기다려주는 것, 천천히 응원해 주는 것이 아닐까요?
마침내 작은 용기를 꺼내었을 때
돌멩이처럼 용기를 콕 집어 말해주어야지,
손잡고 같이 나가주어야지,
생각하게 되는 책입니다.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용기를 주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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