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커다란 초록 손
매슈 그레이 구블러 지음, 심연희 옮김 / 창비교육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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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사랑스럽게 알려주는 책을 만났습니다.

<나의 커다란 초록 손>
옛날옛날 아주 옛날에 커다란 초록 손을 가진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남들과 다른 자신의 커다란 초록 손이
늘 부끄러웠던 아이는
이모가 준 목도리에 손을 칭칭 감아 숨겼어요.

머리도 한 손으로 빗어야 하고
체육도 한 손으로 해야 했지만
아이는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자신의 커다란 초록 손을 꽁꽁 숨겼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어디선가
너무 답답하다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어디서 소리가 나는가 봤더니 바로
목도리에 칭칭 감겨있는 커다란 초록 손에서 나는 소리였어요.

드디어 목도리에서 벗어난 초록 손은
아이에게 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바로 조그만 분홍 혹을 달고 태어난 초록 손의 이야기를요.

세상은 누구의 눈으로 보느냐에 따라 참 다릅니다.
아이가 보는 세상과
초록 손이 보는 세상,
그리고 둘이 대화 이후에 보는 세상은
또 다를 거예요.
내가 보고 있는 세상 말고 또 다른 세상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 보세요.
또 다른 멋지고 아름다운 세상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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