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살아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무언가.여러분들은 있나요?없다면 이 책에 주목해 주세요.<오늘도 초록해>원숭이처럼 보이는 어떤 이가 갑자기 도시에 살게 되었어요.먼저 살 집을 구하려는데내 마음대로 구할 수는 없었답니다.직장 역시 아주 어렵게 작은 책상 하나를 얻었죠.매일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이대로 괜찮을까 싶은 순간에씨앗 하나를 얻게 되어요.씨앗을 정성스레 보살피니초록이 생겨났습니다.그때부터였어요.하루가 다르게 느껴진 건요.초록들로 인해 어쩌면 똑같지만어쩌면 완전히 다른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었답니다.지금 학교는 딱 방학 한 달 전으로 선생님이나 아이들이나 지치고 힘든 시간이에요.갑자기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 같달까요~?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나만의 ‘초록’ 같아요.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다행히 저마다의 초록을 가지고 있더라고요.저도 이미 가지고 있는 초록들을 잘 보살피고새로운 초록들을 찾아 나서는 중입니다.모두들 오늘도 초록한 하루를 보내기를요!#소리샘그림책방 #오늘도초록해 #키박 #키박그림책 #다봄 #힐링 #소확행 #행복 #여가 #그림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