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에게 미워하는 사람을 토마토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사용하시겠나요?여기 미워하는 사람을 토마토로 바꾸어 버리는 아이가 있습니다.<토마토로 만들어 줘>이 능력의 하나 아쉬운 점은 조절할 수가 없다는 거예요.그냥 미워하다 보면 어느새 상대가 토마토로 변신해 버리죠.그래서 아이는 친구를 덜 미워하기 위해 노력해요.그치만 미워하는 마음을 덜어내기란 쉽지가 않죠.아이는 친구를 미워하는 자신에게서질투하는 자신,친구가 되고 싶을 정도로 동경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아이는 미움을 토마토 대신 다르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다른 이를 동경한 적이 있을 것 같아요.누군가에 대한 부러움, 동경은 자칫 내 마음속에서 나쁜 마음들로 커지기 쉬운데요.부러움, 질투, 미움으로 연결되는 이 마음들을 마주 보고 자신을 꺼내기까지.그 과정을 책에서 만나보세요.#청소년소설추천 #토마토로만들어줘 #조예은 #조예은소설 #창비 #창비청소년문학 #소설의첫만남 #질투 #미움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