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원하는 대로 살고 있나요?당연하면서도 참 어려운 원하는 대로 살기.유독 원하는 대로 살기 어려운 아이가 있습니다.<스파클>동생과 둘이 있다가 발생한 화재.유리는 한쪽 눈을 잃었고동생은 식물인간이 되었습니다.화재 당일 동생만 구하려던 할머니,사고 이후 의대 진학을 강요하는 아빠.유리는 죄책감, 부담감, 슬픔, 증오 등다양한 감정을 꾹꾹 누르며 하루하루를 보냅니다.그렇게 지내던 중 유리의 눈에 문제가 생겨요.사고 직후 각막을 기증받았는데이상하게도 그 눈이 아니라 원래 유리의 눈에요.유리의 눈에 눈송이 결정 하나가 보입니다.그리고 유리는 자신에게 각막을 기증해 준 사람이 궁금해지는데요.기증자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유리는 기증자에게 누군가가 쓴 편지를 통해 추측합니다.그렇게 점점 기증자에게 가까워지는데요.기증자에 대해 알게 되면서유리는 어떤 마음을 느끼게 될까요?내가 원하는 대로 살기 참 어렵죠.인생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도 않고요.휘청이고 넘어질 때, 그 끝에서 어떻게 다시 나의 삶에 바로 설 수 있는지.내가 진짜 원하는 삶을 살아갈 용기를 얻을 수 있는지.유리를 통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지금 휘청거리는 당신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소리샘추천도서 #스파클 #최현진 #창비 #창비청소년문학 #청소년문학 #청소년소설 #소설 #소설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