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말하기와 듣기 중에 무엇을 더 좋아하나요?저는 말하기를 더 좋아하는 투머치 토커인데요.이 책을 읽으니 제대로 된 ‘소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오모리가 아무리>아무리와 오모리는 둘 다 짝꿍을 오래 기다렸어요.그런데 아무리에게 찾아온 오모리는 오랜 시간 원하던 짝꿍이 아니었어요.하나부터 열까지 달랐으니까요.그래도 자신을 가장 좋아하는 것 같은 오모리가 싫지는 않았는데어느 날 다른 방에서 놀고 있는 오모리를 본 순간 아무리는 설명 못 할 감정에 휩싸이게 됩니다.그렇게 다투게 된 둘.둘은 짝꿍으로 함께할 수 있을까요?우리반 아이들에게 가장 기대되고 떨리는 날을 물어보면아마도 짝꿍 뽑는 날이라고 할 것 같아요.그만큼 아이들에게 짝꿍은 참 중요한 의미인데요.나와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친구와어떻게 하면 진짜 마음을 터놓는 짝꿍이 될 수 있는지.그 진짜 친구가 되는 방법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어요.오모리와 아무리의 진짜 소통,그리고 진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책에서 만나보세요!#소리샘그림책방 #오모리가아무리 #최민지 #최민지그림책 #그림책추천 #위즈덤하우스 #친구 #관계 #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