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 돼지가 사람을 구한 이야기를 아시나요?1998년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키우던 돼지가 주인이 갑자기 쓰러지자 사람들을 불러와 주인을 구했다는 이야기입니다.정말 신기하지 않나요?이 책은 여기서부터 시작합니다.<반려돼지 구진심의 특별한 동물 상담>반려 돼지인 구진심은 미국에서의 일처럼같이 살고 있는 엄마 나필숙씨가 쓰러지자 사람들을 불러와위기에서 엄마를 구했어요.그리고 아주아주 유명한 반려 돼지가 되었죠.유명한 반려 돼지가 되자 구진심에게 다른 동물들이 상담을 요청하기 시작합니다.비위생적인 공간에서 살고 있는 돼지들,산채로 털을 뽑혀야하는 오리들,몸을 묶어두고 눈에 실험을 당하는 토끼들,살 곳을 잃어버린 고라니들,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어버린 오랑우탄,잠들지 못하는 안경원숭이까지.반려 돼지로 행복하게 살던 구진심은동물들의 이야기를 듣고서는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애씁니다.구진심이 진짜 동물들의 진심을 전할 수 있을까요?이제는 우리가 동물들의 진심을 알아챌 때 아닐까요?여기 동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세요!#소리샘동화책방 #반려돼지구진심의특별한동물상담 #머핀북 #동물복지 #동물권 #중학년추천도서 #중학년도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