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작품을 소장하는 작가님들이 계시지 않나요?저는 안녕달 작가님 작품은 꼭 소장하려 하는데요!작가님의 따뜻하고도 빛나는 신간이 나왔습니다.<별에게>그림책은 학교 앞에서 별들을 파는 할머니로부터 시작됩니다.제가 어렸을 적 학교 앞에서 병아리를 팔던 할머니가 생각나더라고요.그때 꼭 병아리를 사서 닭까지 키우던 아이들이 있었는데,여기서는 별을 달만큼 키울 수 있다고 하는데요.소중하게 별을 사가서매일 밤 산책을 시키며별을 키워나가는 가족들.어느새 별을 샀던 아이는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는 어른이 되었는데요.가족과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별.어쩌면 우리 모두의 가정에별들이 있지 않았나 싶네요.유독 노랗고 빛나는 별.종이로도 이렇게 환한 빛이 표현될 수 있나 싶게아름다워요.실물로 꼭 만나보세요!#소리샘그림책방 #별에게 #안녕달 #창비그림책 #창비 #안녕달그림책 #가족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