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에 탈 때마다‘혹시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면 어쩌지!?’ 하는 생각하는 분 계신가요?엘리베이터가 고장 나 비상벨을 눌렀을 때다른 곳으로 나를 데려가 주는 판타지 동화를 소개합니다.<엘리베이터 비상벨을 누르면>은하는 등굣길에는 넘어지면서 휴대폰이 망가졌고,수업 시간에는 오랜 친구와 폭로전을 펼치며 다투었고,집에 와 엄마의 전화를 엿듣다 엄마의 친구인 아저씨가 사실은 엄마의 남자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병으로 떠난 아빠의 자리를 아직 아무에게도 내줄 수 없는데 말이에요.엄마의 통화를 듣고 집을 뛰쳐나간 은하는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다가 엘리베이터가 고장 나비상벨을 누르고 새로운 세계로 가게 됩니다.그곳은 바로 기억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이었는데요.은하가 너무 어려 기억할 수 없는, 어렴풋이 기억나는 예전 기억으로 은하를 내려가 줍니다.은하는 과연 엘리베이터를 통해 어떤 기억을 마주하게 될까요?인사이드아웃에서의 기억 구슬이 떠오르는 책이었어요.이 책의 작가님은 소중한 기억들이 우리를 일으켜 줄 ‘비상벨’이 되어줄 거라고 이야기하는데요.나의 비상벨이 되어줄 기억은 무엇인지읽고 아이들이랑 나누어보고 싶네요.#소리샘동화책방 #엘리베이터비상벨을누르면 #김화요글 #김수영그림 #토토북 #중학년추천동화 #중학년동화추천 #추억 #이별 #가족 #가족애 #우정 #판타지 #가족동화 #동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