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결말이 궁금한 동화라니~익숙한 장소에서 갇혀버린 아이들의 재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어느 날 문이 사라졌다>제목을 보고 ‘이게 대체 무슨 소리지?’하며 책을 펼쳤는데요.정말 말 그대로 문이 사라져 버렸어요.그것도 현관문이요!집에는 남매인 아이들만 있는데 말이죠.하루 아침에 문이 사라져 집안에 갇히게 된 아이들!전화도 인터넷도 불통인데 유일하게아이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는 것만 가능합니다.아이들은 자신들이 갇혀있는 일상을 올리며아이튜브로 엄마와 댓글을 주고 받는데요.아이들은 갇혀 지내며 처음으로 밥도 해 먹어보고 설거지도 해보아요.돼지우리처럼 살다가 도저히 못 참을 때 청소와 정리를 하기도 하죠.무려 한달이라는 시간을 집에 갇히게 된 아이들.그 속에서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과아이들의 탈출기를 책에서 만나보세요.집안에 갇혀 어쩔 수 없는 상황 속에서아이들이 스스로 밥을 해 먹고 탈출 계획을 세우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었어요.어른들이 위험하다고 대신 해주던 많은 일들을재난 상황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해야 했는데요.생각보다 잘 해내고 점점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아이들을 보면서그동안 제가 아이들을 너무 작고 소극적인 존재로 한정 지은 게 아닌가 생각했어요.멋진 아이들과 같이 문을 찾아나갈 수 있는 이 동화! 추천합니다.#소리샘동화책방 #어느날문이사라졌다 #김은영글 #메그림 #문학동네 #동화 #동화추천 #고학년동화 #고학년추천동화 #고학년동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