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촌캉스를 가보셨나요?도심의 고급 호텔도 좋지만, 최근에는 촌캉스도 계속 인기가 많더라고요.촌캉스 코스 중 빼놓을 수 없는 코스는 바로밤하늘의 반짝이는 별 보기입니다!여기 이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훔친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별빛을 훔친 알바>장사꾼인 알바는 새로운 동네에서 한 물건을 파는데요.그건 바로 빛나는 유리병, 즉 전구입니다.그런데 알바는 이 전구를 팔며 이렇게 이야기 해요.“별을 팝니다!”별빛이 어떻게 유리병 안에 들어가게 되었는지 알바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사람들의 혼을 쏙 빼놓습니다.아름다운 별빛을 담았다는 유리병,사람들은 어느새 유리병을 보느라 하늘은 올려다보지도 않습니다.밤하늘은 더 이상 반짝거리지 않죠.참 이상하죠?유리병 때문에 밤하늘을 포기했다니요.저는 이 책을 읽으며 멋지고 예쁜 것들을 볼 때마다 핸드폰에 담느라 미처 제대로 보지 못하는 제 모습이 떠올랐어요.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밤하늘과 전구, 자연과 인간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책.아이들과 같이 읽어보세요!#소리샘그림책방 #별빛을훔친알바 #작은코도마뱀 #자연 #발전 #환경교육 #생태전환교육 #그림책 #그림책추천 #신간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