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연주회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연주자와 관객의 다양한 생각들을 엿볼 수 있는 밥 길 작가님의 그림책을 소개합니다.<연주회>저는 연주회에 가면 잡념을 지우기 위해 애씁니다.멋지게 연주하는 분들의 곡에 온전히 빠져들고 싶은데자꾸만 딴생각이 머릿속에 떠오르기 때문이에요.이 시간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것 같고,연주자 분들께도 죄송하고,돈도 아까운 마음에 연주에 집중하려고 노력하다 보면오히려 딴생각들이 더 많이 들고는 해요.혹시 저와 같은 분 계신가요?이런 제게 큰 위안이 된 책이 이 그림책이에요.그림책 속에서는 연주자도 관객들도 모두 다른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이렇게 각기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연주자, 관객들을 보고 있자니오히려 이렇게 자연스러운 생각들이 진짜로 연주를 즐기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이 책의 옮긴이인 민구홍 선생님 역시 완벽한 집중이란 없고 그것을 추구할 필요도 없다고 말합니다.이제 연주회가 조금 더 편하고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나요?연주회 가기 전에는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소리샘그림책방 #연주회 #밥길 #민구홍 #브와포레 #그림책추천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