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채소를 좋아하는 어린이가 있나요?저는 어릴 적에 채소를 유난히 싫어했어요.식감부터 생김새, 맛까지 전부 마음에 들지 않았거든요.그런데 나이가 들고 보니 이상하게도 점점 맛있게 느껴지는 채소들이 있었습니다.그리고 건강 때문에 억지로 먹는 채소들도 생겼어요.지금 챙겨 먹는 채소들을 어렸을 때도 먹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게 되면 보인다는 말이 있죠.반대로 잘 알게 되면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지 않을까요?<채소 도감>에는 채소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잔뜩 담겨있습니다.채소들의 억울한 누명부터 맛있는 음식까지.우리가 몰랐던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가 가득해요!급식식단표를 보고 오늘 먹을 채소에 대해 하나씩 읽어보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김장철이기도 하고 우리 급식에 자주 올라오는 배추에 대해 소개하자면,배추는 가을배추가 가장 맛있다고 해요.그래서 지금이 딱- 김장철인 거죠.중국에서 들어온 배추는 김치를 담그기에는 크기가 너무 작아우장춘 박사님이 품종을 개량했다고 해요.2012년에는 ‘김치 캐비치’라고 한국산 배추를 등재하기도 했다고요.이렇게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잔뜩 배울 수 있는 채소 도감!채소를 싫어하는 아이에게도, 좋아하는 아이에게도 적극 추천합니다.#소리샘추천도서 #채소도감 #이향안글 #이수현그림 #현암주니어 #중학년추천도서 #중학년도서추천 #과학도서 #채소에대한모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