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샘의 지목을 받아 #함께학교 #독서로 #챌린지학생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 추천하기에 참여합니다.제가 소개할 책은 2학기로 접어든 지금 아이들이 읽기 딱! 좋은 책입니다.<혼자 학교 가는 날>3월에는 교문 앞에서 아이가 들어갈 때까지 손을 흔들며 지켜보시는 학부모님들을 만날 수 있었데요.요즘은 혼자 씩씩하게 등교하는 아이들도 종종 눈에 띄어요.익숙해진 길을 혼자 가겠다고 씩씩하게 말했을 아이들이 눈에 그려지는데요.이 그림책도 제목 그대로 혼자 학교 가는 날을 담고 있습니다.면지에서 엄마의 “조심하고”라는 말과뒤도 돌아보지 않고 신나게 떠나는 아이의 모습이 인상적이에요.엄마의 걱정과는 달리 아이는 혼자 학교 갈 생각에 한껏 신나 보입니다.비가 와도 바람이 불어도 싱글벙글이거든요~길 곳곳에 엄마의 잔소리가 새겨져 있지만아이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재밌어서 들리지 않는 듯 해요.엄마는 곁에 없지만 아이의 등굣길에는 수많은 이들이 함께하게 되는데요.과연 아이는 혼자 학교에 무사히, 제 시간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이미 학교를 혼자 갈 수 있는 친구들에게는 첫 경험을 떠올려 보는 시간이,아직 혼자 가보지 않은 친구들에게는 기대를 가득 채워줄 시간이 될 거예요.아이와 함께 읽어보세요!#소리샘그림책방 #혼자학교가는날 #한유진글 #김고은그림 #나무의말 #그림책 #신간그림책 #저학년추천그림책 #등교 #학교 #혼자 #자립 #응원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