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삶이 아이에게 어떻게 녹아드는지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그림책을 소개합니다.<아빠, 나의 바다>아이의 아빠인 마도로스는 바다를 넘나드는 사람입니다. 아이는 아빠의 말로 바다를 배워요.바닷속에는 이불만큼 커다란 물고기들이 잠자고 있다는 말,바다는 하늘과 맞닿는다는 말,바다가 태양 속으로 들어간다는 말.아빠의 말이 사실이었음을 아이는 시간이 지나며 하나씩 경험합니다.아빠가 들려준, 보여준, 가져다준 바다는 아이에게 새로운 바다가 되었습니다.아이의 바다에 고스란히 남아있는 아빠의 바다.나의 세상에는 부모님의 세상이 어떻게 녹아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는감동적인 그림책이에요.그림책에서 이 감동을 꼭 만나보시기를 바라요!#소리샘그림책방 #아빠나의바다 #이경아 #이경아그림책 #창비 #창비그림책상 #그림책추천 #신간그림책 #부모 #가족 #책추천 #독서 #도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