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열매’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저는 옛날 할머니 집에 있었던 보리수가 생각나는데요.나무에서 톡톡 따서 입안에 굴려 가며 먹던 보리수!요즘은 보기 힘들어서 더욱 추억으로 남아있는 것 같아요.이런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그림책을 소개합니다.<할매네 빨간 열매>할매네 빨간 열매가 잔뜩 열렸습니다.이것들로 뭣을 헌담, 고민하니할매가 걱정 없다며 빨간 열매를 가져갑니다.할매는 열매를 그냥도 먹고, 볶아도 먹고,모자로도 쓰고, 빨간 칠을 하기도 해요.그뿐인가요, 빨간 열매는 마법의 양탄자도 될 수 있는걸요.할머니와 함께 이런저런 상상을 하다 보면빨간 열매는 현실에서도 상상에서도 쓰임을 다하고 다시 씨앗으로 돌아갑니다.어떤 이들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할가을에 어울리는 포근한 이야기!여러분은 빨간 열매를 보고 어떤 추억이 떠오르나요?#소리샘그림책방 #할매네빨간열매 #린지그림책 #린지 #현암주니어 #그림책 #신간그림책 #그림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