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중학년을 맡을 때면 한 번쯤 꼭 유행하는 딱지!딱지가 유행할 때면 생겨나는 제 역할이 있으니,, 바로 딱지를 뺏겨 우는 아이를 달래는 것입니다.뺏기는 걸 보다 못해 나중에는 딱지치기 규칙을 만들기도 했었는데요.여기도 딱지 왕이 되지 못해 고민인 친구가 나옵니다.<또 버려 버려 스티커>웅이와 서빈이는 매일 딱지치기를 합니다.서로 딱지 왕을 차지하기 위해서요.그런데 어느 날 서빈이가 ‘비법 딱지’라는 걸 가져오더니,계속해서 웅이를 이기기 시작합니다.또 서빈이에게 딱지를 뺏기고 터덜터덜 하교하던 길웅이는 도깨비를 만나게 되어요.그리고 무엇이든 버릴 수 있는 ‘버려 버려 스티커’를 얻게 됩니다.웅이는 드디어 서빈이에게서 딱지왕을 빼앗기 위해비법 딱지에 ‘버려 버려 스티커’를 붙이는데,그만 서빈이에게도 버려 버려 스티커를 붙여 서빈이가 도깨비 산에 버려지게 됩니다.웅이는 서빈이를 되찾아 올 수 있을지,딱지왕이 될 수 있을지 책에서 확인해 주세요!새 학기를 시작하기 전 아이들에게 놀이의 고수와 하수에 대해 많이 이야기해요.승패에 연연하는 건 놀이의 하수, 놀이의 과정에서 최선을 다하고 즐기는 건 고수라고요.이 책은 놀이의 하수에서 고수가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주변에 아직 놀이의 하수가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요!#소리샘동화책방 #또버려버려스티커 #주봄글 #이덕화그림 #북멘토 #북멘토동화 #동화추천 #저학년동화 #저학년동화추천 #저학년추천동화 #승부욕 #놀이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