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 때 여름방학에 꼭 하던 일이 있었는데요. 그건 다름 아닌 ‘공포 영화 빌려보기’였어요!주온, 링, 분신사바, 장화 홍련 같은 영화들이요!제가 어렸을 때는 비디오 가게가 인기가 많았거든요~ 지금은 다 사라졌지만 저와 같은 추억 가지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영화 대신 우리를 오싹-하고 재미있게 해줄 책이 여기 있답니다!<학교 괴담 도서관의 유령>정명섭, 김여진, 홍정기 세 작가님이 들려주는 학교 괴담 이야기입니다. 원래 괴담 중에 학교 괴담이 찐인 거 아시죠~!?지금은 폐쇄된 구도서관의 유령 이야기,친구를 좋아하면서 동시에 질투하는 너무 공감되면서도 섬뜩한 우정의 이야기,악몽에 시달리는 학생의 꿈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장 박사와 홀리는 옥상의 이야기.이렇게 각각 매력적인 세 가지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이야기의 무대인 학교도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하고,인물들의 감정도 낯설지 않아더욱 몰입되어 읽었어요!아마 학교에 다니고 있는 아이들이 읽는다면 더욱 오싹오싹 무섭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입추 매직이 먹히지 않은 아직 무더운 8월!이 책으로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기를요~#소리샘독서 #학교괴담도서관의유령 #정명섭 #김여진 #홍정기 #청소년소설 #청소년테마소설 #괴담 #학교괴담 #무서운이야기 #청소년도서추천 #청소년추천도서 #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