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방학 첫날입니다!이번 방학은 조금 특별한데요~바로 공사 때문에 방학이 무려 두달이기 때문이죠..!학부모 동아리로 만나는 학부모님들께 듣던 걱정이 여기에도 나옵니다~<엄마의 여름 방학>선생님들이 미칠 것 같을 때 방학을 하고엄마들이 미칠 것 같을 때 개학을 한다는 말이 있죠!이 책에서도 방학을 맞이 한 아이는 바로 엄마에게 묻습니다.“엄마, 이제 우리 뭐 해?”엄마에게는 가장 무서운 말이 아닐까 싶은데요.엄마도 모른다며엄마와 아이는 엄마의 추억 상자를 열어봅니다.엄마는 여름 방학에 뭐했는지를 찾아보려고요~엄마의 상자 속에서 발견한 일기!엄마가 어렸을 적 여름방학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기차를 타고 떠난 할머니네에서 보낸 여름의 추억!정겨운 밥상과 집안 풍경,이제는 사라져 버린 학교 앞 문방구, 고무대야에서의 수영까지요.아이와 엄마는 추억 여행에 빠져들었습니다.집집마다 방학마다 하는 일이 있지 않나요?할머니 댁에 가기 혹은 캠핑가기처럼요!지금의 모습과는 살짝 다른 예전 우리의 방학.이번 방학에는 부모님들의 추억을 아이에게 나누어주세요!#소리샘그림책방 #책읽는곰 #엄마의여름방학 #김유진그림책 #여름방학 #그림책 #그림책추천 #신간그림책 #추억 #방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