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여름 방학 그림책이 참 좋아 110
김유진 지음 / 책읽는곰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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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방학 첫날입니다!
이번 방학은 조금 특별한데요~
바로 공사 때문에 방학이 무려 두달이기 때문이죠..!
학부모 동아리로 만나는 학부모님들께 듣던 걱정이 여기에도 나옵니다~

<엄마의 여름 방학>
선생님들이 미칠 것 같을 때 방학을 하고
엄마들이 미칠 것 같을 때 개학을 한다는 말이 있죠!

이 책에서도 방학을 맞이 한 아이는 바로 엄마에게 묻습니다.
“엄마, 이제 우리 뭐 해?”
엄마에게는 가장 무서운 말이 아닐까 싶은데요.

엄마도 모른다며
엄마와 아이는 엄마의 추억 상자를 열어봅니다.
엄마는 여름 방학에 뭐했는지를 찾아보려고요~

엄마의 상자 속에서 발견한 일기!
엄마가 어렸을 적 여름방학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기차를 타고 떠난 할머니네에서 보낸 여름의 추억!
정겨운 밥상과 집안 풍경,
이제는 사라져 버린 학교 앞 문방구,
고무대야에서의 수영까지요.

아이와 엄마는 추억 여행에 빠져들었습니다.
집집마다 방학마다 하는 일이 있지 않나요?
할머니 댁에 가기 혹은 캠핑가기처럼요!
지금의 모습과는 살짝 다른 예전 우리의 방학.
이번 방학에는 부모님들의 추억을 아이에게 나누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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