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때문에 집을 잃었는데 집을 되살리기 위해 사람들을 도와준다는 너무 착하고 멋진 호랑이 야호를 소개합니다.<오케이 사무소 야호입니다>야호는 조금 특이합니다.분명 호랑이인데 몸집이 아이들 보다 조금 큰 정도거든요.몸은 작지만 울근불근 팔뚝은 퉁퉁하답니다.호앙산에 사는 야호는 산아랫마을까지 내려올 수 밖에 없었어요.호앙산에 나무가 싹 사라졌기 때문입니다.숲이 사라지자 야호의 친구들은 모두 떠나고 말았어요.야호는 친구들이 돌아오도록 숲을 다시 살리려고 노력합니다.바로 ‘오케이 사무소’를 차려서 말이죠.야호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도와주는 값으로 나무 한 그루씩 심어달라고 부탁할 계획이에요.과연 야호는 숲을 살릴 수 있을까요?오케이 사무소를 찾아온 어른들을 도와주러 간 야호는어른들을 도우려다 아이들의 마음을 도와주게 됩니다.목소리가 작은 친구도, 친구랑 싸운 친구도 야호는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도와주어요. 사람들이 베어버린 나무로 화날 법도 한데 먼저 사람들울 도와주고 나서는 야호.저까지 나무 한 그루 심어주고 싶어져요!야호의 넓고 멋진 마음을 책에서 만나보세요!#오케이사무소야호입니다 #난별 #이주미 #소리샘동화책방 #중학년동화추천 #중학년추천동화 #동화 #도움 #이웃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