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더 글로리’ 학교폭력과 관련된 드라마라 더욱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았는데요.이 드라마에서 문동은은 학창 시절 박연진 무리에게 괴롭힘을 당했고성인이 된 뒤 복수를 해 나갑니다.복수를 시작하며 문동은은 이제 피해자에서 가해자가 되겠다고 말합니다.그렇지만 사실 문동은은 피해자이기 전에 ‘방관자’였습니다.같은 반 윤소희가 괴롭힘 당하는 걸 다른 친구들처럼 지켜만 보고 있었죠.그러다 윤소희가 죽고 괴롭힘의 대상이 윤소희에서 문동은으로 옮겨진 것이죠.문동은은 늦었지만 이제는 방관하지 않겠다며 복수를 시작합니다.이 드라마는 단순히 가해자와 피해자가 아닌 방관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좋았어요!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방관자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거든요!두려운 방관자들에게 용기를 넣어줄 책을 소개합니다.<친구를 지키는 말>친구들이 한 아이를 괴롭힙니다.낄낄거리며 놀리고, 종이를 구겨서 던지기도 하죠. 그럴 때마다 나는 못 본 체했습니다.사실 그만하라고 친구들에게 고래고래 소리치고 싶었지만말이 목에 걸려 나오지를 않았습니다.그러다 어느 날 괴롭힘을 당하던 아이의 텅 빈 자리를 보게됩니다.아이의 빈 자리와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이는목에 걸려있던 말을 꺼내기로 다짐하는데요.방관자로서 목에 걸려있던 말은 무엇이었을까요?혹시 나도 지금 목에 걸린 말이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세요.친구를 지키기 위해 조금씩 용기를 내봅시다!#소리샘그림책방 #친구를지키는말 #노는날 #학교폭력 #학교폭력예방 #학교폭력예방교육 #그림책 #그림책추천 #학교폭력예방그림책 #방관자 #방관자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