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인 5월.최대한 다양한 모습의 가정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던 차에 너무 좋은 그림책을 만났습니다.<어린 엄마>이 그림책은 작은 별에서부터 시작합니다.그 별에는 ‘어린 엄마’들이 머물고 있어요. 아이를 만날 준비를 하면서요.그렇게 아이와 만난 엄마는 아이와 함께 더 큰 별로 옮겨 오는데요.새로운 곳에서 아이와 엄마의 삶은 순탄치 않습니다.사람들은 엄마가 학생이 아니라 도와줄 수 없다고 하고,학교에서는 엄마이기 때문에 학생이 될 수 없다고 하죠.사람들의 수군거림 속에서 일하고, 공부하고, 놀며함께 자라는 엄마와 아이.씩씩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엄마와 아이에게서 반짝이는 빛이 납니다.이 책으로 아이들과 가족의 의미를 나누고 싶어요!아이도 부모도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씩씩하게 일하고 성장하는 모습은앞으로를 더 기대하고 응원하게 됩니다.5월에 꼭 한번 읽어보세요!#소리샘그림책방 #어린엄마 #김주경지음 #씨드북 #가족 #가정의달 #5월 #가족그림책 #다양한가족 #자립 #성장 #응원 #그림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