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와 직녀는 16광년 떨어져 있어 과학 품은 전래 동화
윤초록 지음, 김윤정 그림 / 풀빛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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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 동화와 과학 지식이 만났다?
딱 봐도 어울리지 않는 둘인데요.
그래서인지 더욱 흥미롭습니다!

<견우와 직녀는 16광년 떨어져 있어>
이 책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여섯 가지의 전래 동화가 나와요.
분명히 너무나도 익숙한데 과학 지식을 더하니 참 새롭게 느껴지더라고요.

모두가 알고 있는 ‘토끼와 거북’ 이야기에서는 어떤 과학을 찾을 수 있을까요?
먼저 포유류인 토끼와 파충류인 거북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체온 조절을 할 수 있는 토끼에 비해
체온 조절을 못함은 물론이고 무거운 등딱지와 두꺼운 피부를 가진 거북은
토끼와의 달리기 시합에서 당연히 불리할 수 밖에 없는 것이었죠!
토끼와 거북에서 시작해 체온 조절로 나아가는 전개!
너무나 매력적이지 않나요?

이야기와 과학을 연결해 볼 수 있는 이 책은
아이들에게 융합적 사고를 키워주기에도 딱입니다!
전래 동화를 과학으로 다시 한번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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