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 동화와 과학 지식이 만났다?딱 봐도 어울리지 않는 둘인데요.그래서인지 더욱 흥미롭습니다!<견우와 직녀는 16광년 떨어져 있어>이 책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여섯 가지의 전래 동화가 나와요.분명히 너무나도 익숙한데 과학 지식을 더하니 참 새롭게 느껴지더라고요.모두가 알고 있는 ‘토끼와 거북’ 이야기에서는 어떤 과학을 찾을 수 있을까요?먼저 포유류인 토끼와 파충류인 거북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스스로 체온 조절을 할 수 있는 토끼에 비해체온 조절을 못함은 물론이고 무거운 등딱지와 두꺼운 피부를 가진 거북은 토끼와의 달리기 시합에서 당연히 불리할 수 밖에 없는 것이었죠!토끼와 거북에서 시작해 체온 조절로 나아가는 전개!너무나 매력적이지 않나요?이야기와 과학을 연결해 볼 수 있는 이 책은아이들에게 융합적 사고를 키워주기에도 딱입니다!전래 동화를 과학으로 다시 한번 만나보세요~#소리샘동화책방 #견우와직녀는16광년을떨어져있어 #윤초록글 #김윤정그림 #풀빛 #과학도서 #어린이교양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