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조카가 생긴 뒤로 제게 관심사가 하나 더 생겼으니 그건 바로 다름 아닌 ‘놀이’였어요!조카를 만나러 가기 전 항상 ‘OO개월 아이랑 놀아주는 방법’을 검색하고는 했는데요. 그래서 이 책에 더욱 눈길이 갔답니다.<진짜 놀이 VS 가짜 놀이>제목부터 너무 흥미롭지 않나요?‘가짜 놀이도 있나?’ 생각하며 펼친 책에서 놀이의 중요성과 진짜 ‘놀이’에 대해 많이 배웠어요!‘놀이는 아이들이 표현하는 가장 정직한 언어다.’진짜 놀이를 할 때 아이들이 얼마나 놀이를 통해 자신을 많이 보여주는지 알게 되었어요. 아이의 욕구와 감정이 궁금하다면 놀이가 정말 필수더라고요.또한 아이의 자존감을 위해서도 놀이는 필수입니다.놀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호작용이 아이의 자존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요.놀이의 중요성 외에도 놀이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놀이 과정 속 부모의 발화까지도 상세하게 다루어 주어 참 좋았는데요.저 역시 조카와 놀 때면 제가 주도하며 아이를 기다려 주지 못하고 늘 성급했던 것 같아요. 제 제한된 상상력 안에서 너무 쉽게 단정 짓기도 하고요.점점 말이 늘어가는 조카와 어떻게 놀아야 할지 많은 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놀이는 특히나 4세에서 7세 사이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언어도 감정도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이 시기에 진짜 놀이를 통해 아이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저도 열심히 배워서 조카랑 재미있게 놀겠습니다~!#소리샘독서 #진짜놀이vs가짜놀이 #양선영지음 #양선영 #카시오페아 #놀이 #육아 #자녀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