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중에는 유독 눈물이 많은 아이가 꼭 있죠.눈물이 다 마를 때까지 충분히 우는 것도 개운하고 참 좋지만여러 명과 함께 생활하는 학교에서는 매번 충분히 우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자꾸만 울음보가 터지는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울음 벌레>“으아아아아앙!”아침부터 예송이의 울음보가 터졌습니다.선생님이 예송이에게 이유를 묻지만 예송이는 울음 때문에 말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선생님으 계속 우는 예송이를 결국 보건실로 데려다주는데요. 울음이 그칠 때까지 누워있는 예송이에게 ‘울음 벌레’가 나타났습니다. 울음 벌레는 예송이의 눈물을 먹으러 왔다고 해요. 눈물을 먹은 울음 벌레는 계속해서 몸집이 커지죠. 주먹만큼이나 커진 울음 벌레 때문에 예송이는 걱정이 한 가득인데울음 벌레는 이상하게도 다른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예송이가 울 때마다 찾아오는 울음 벌레!예송이는 과연 울음 벌레와 헤어질 수 있을까요?학교에서는 많은 친구들과 생활하기 때문에 눈물이 튀어나올 일도 참 많습니다.나를 툭 치고 지나간 친구 때문에,내 마음을 몰라주는 선생님 때문에, 다 못했는데 끝나는 수업 시간 때문에 등등온통 울음보가 터질 일들 투성이입니다.불쑥 불쑥 눈물이 올라오는 친구라면 이 책을 통해 울음 벌레와 헤어지는 방법을 배워보세요.씩씩한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특히 학교에 입학할 6,7세 친구들과 1학년 친구들에게 강력추천합니다~#소리샘동화책방 #울음벌레 #정희용글 #김보라그림 #책읽는곰 #책읽는곰읽기독립 #678읽기독립시리즈 #읽기독립 #저학년추천동화 #저학년동화추천 #저학년독서 #울음 #눈물 #학교 #학교적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