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
하림 글, 지경애 그림 / 그리고 다시, 봄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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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새 학기 시작도 전에 각종 업무처리와 교실 정리에 지치신 분 계신가요?
이 책으로 위로해드릴게요!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이 그림책은 가수 하림이 글을 써서 더욱 눈길이 갔는데요.
하림은 일에 지친 우리를 위로하고 일하는 사람들 모두가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싱어롱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해요!
챌린지가 이렇게 그림책으로까지 이어졌네요!

우리는 모두 다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모두 똑같이 소중한 사람입니다.

이렇게 시작하는 이 책은 다양한 일하는 사람을 보여줍니다.
요가 강사, 간호사, 회사의 과장님, 세탁소, 꽃집, 카페, 배달원, 소방관 등
모든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공통점이 있으니
그건 바로 이들이 누군가의 가족이라는 거예요.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어딘가 모르게 마음이 따스해집니다.

일하는 나를 스스로 위로하기에도,
아이들과 일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나누기에도
참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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