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가장 떨리고 두려울 때는 언제일까요?저는 전학 가던 날이 떠오릅니다. 이미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 새롭게 나를 소개하고, 또 친해져야 하는 그 상황이 너무 두렵고 무서웠던 것 같아요. 이 그림책에서도 새로운 학교에 가는 친구가 등장합니다.<풍선껌 아이>풍선껌이라는 친구는 오늘 새로운 학교에 갑니다. 그래서 그런지 표정이 아주 좋지 않죠. 겁도 나고 무서워요.새로운 반에 도착했더니 아주 다양한 친구들이 있어요.제 눈에는 풍선껌도 충분히 독특한 친구인데요. 이 반에는 귤 친구, 호박 친구 등 다양한 친구들이 있습니다.풍선껌은 과연 다양한 친구들과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우리 반에 귤, 호박, 풍선껌 친구라니! 너무 신선하고 재미있는 그림책이었어요. 반 아이들과 풍선껌, 귤, 호박처럼 다양한 것들에 자신을 비유해 표현하는 활동을 해 보아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소리샘그림책방#풍선껌아이#토끼섬#토끼섬출판사#마리아모스#전학#학교생활#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