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동안 비가 오다가 오늘 화창한 날씨를 보니 기분이 좋네요!어제까지 후두둑 내리던 빗방울은 과연 어디로 갔을까요?나뭇잎마다 반짝이던 빗방울들이 어디로 갔을지 그림책에서 알아보세요!<빛방울이 반짝반짝>그림책에서는 빗방울을 ‘빛방울’이라고 말합니다.반짝이는 빛방울들은 바람과 함께 여기저기로 날아가는데요.아픈 아기새에게,잠이 덜 깬 도마뱀에게,길 잃은 두더지에게날아갑니다. 빛방울이 이들에게 어떤 마법을 부렸는지 빛방울을 만난 이들은 전보다 훨씬 빛나는 모습입니다.하늘에서 내려온 빛방울이 많은 이들에게 빛을 주고 순환하는 모습이 마치 세상을 환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았어요. 읽는 것만으로도 눈이 환-해지더라고요.자그마한 빛방울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빛을 전해주듯 우리 사회에도 빛방울 같은 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소리샘그림책방#빛방울이반짝반짝#나는별#나는별출판사#윤여림글#황정원그림#연대#공감#다정함#그림책#그림책추천#도움#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