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방울이 반짝반짝 마음별 그림책 29
윤여림 지음, 황정원 그림 / 나는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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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동안 비가 오다가 오늘 화창한 날씨를 보니 기분이 좋네요!
어제까지 후두둑 내리던 빗방울은 과연 어디로 갔을까요?
나뭇잎마다 반짝이던 빗방울들이 어디로 갔을지 그림책에서 알아보세요!

<빛방울이 반짝반짝>
그림책에서는 빗방울을 ‘빛방울’이라고 말합니다.
반짝이는 빛방울들은 바람과 함께 여기저기로 날아가는데요.
아픈 아기새에게,
잠이 덜 깬 도마뱀에게,
길 잃은 두더지에게
날아갑니다.
빛방울이 이들에게 어떤 마법을 부렸는지
빛방울을 만난 이들은 전보다 훨씬 빛나는 모습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빛방울이 많은 이들에게 빛을 주고 순환하는 모습이 마치 세상을 환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았어요. 읽는 것만으로도 눈이 환-해지더라고요.
자그마한 빛방울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빛을 전해주듯
우리 사회에도 빛방울 같은 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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