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학창시절에 별명이 있었나요?제 이름은 ‘소리’입니다. 별명이 얼~마나 많았을지 상상되시나요?^^초등학교 때는 소라, 소라껍데기, 이소라로중고등학교 때는 선생님들까지 합세해서 ‘이 소리도 아닙니다 저 소리도 아닙니다~’(용각산 광고)등으로 불렸답니다.하도 별명이 많다보니 저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 마음이었는데요,학교에서는 보통 별명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친구등이 많더라고요! 그런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우리 반 별명 커플>수빈이는 별명을 너무나 갖고 싶어합니다.인싸인 정훈이가 반 친구들 대부분에게 별명을 지어줬는데 수빈이에게는 지어주지 않았기 때문이죠!오히려 모두가 별명이 있는데 자신만 별명이 없으니자신이 너무 평범하게만 느껴져요. 심지어 회장선거에서 떨어진 것도 ‘자신에게 별명이 없어서’라고 생각하게 됩니다.별명을 너무 갖고 싶은 수빈이는 용기를 내어 정훈이에게 먼저 별명을 지어주려고 합니다!수빈이는 정훈이에게 어떤 별명을 지어줄까요?과연 수빈이는 마음에 드는 별명을 가질 수 있을까요?놀림거리라고 생각했던 별명이 친구들을 가깝게 만들어주니 별명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친해지고 싶은 친구와 어떻게 가까워질 수 있는지 용기와 노력을 보여주는 이 책! 아이들이 엄청 좋아할 것 같아요:)#소리샘동화책방#우리반별명커플#김민정글#김고은그림#우리학교#우리학교동화#동화#동화추천#중학년동화추천#적응#별명#친해지기#우정#우리학교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