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제 마음을 대변해주는 책!<학교에 가지 않을 거야!>다들 이유는 다르지만 월요일 아침이면 더 자고 싶고, 학교도 가기 싫지 않나요~~?다솜이는 학교에 가기 싫다는 생각만 한 게 아니라, 정말로 학교에 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난주에는 시우랑 싸웠고 오늘은 수학 시험을 보는 날이거든요. 그래서 학교에 가지 않기로 했지요! 학교에 가지 않고 다솜이는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요~?내일도 다솜이는 학교에 가지 않을까요?아이들의 마음을 너무 잘 대변한 이 책!우리의 마음을 진짜 실천으로 옮기는 다솜이를 보며 무언가 통쾌한(?)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요. 아파서 학교에 가지 못했던, 코로나로 학교에 가지 못했던 친구들은 아마 다솜이의 혼자 보내는 하루가 더 공감될 것 같기도 합니다. 학교에 가지 않으면 시간도 엄~청 많고 재밌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지만, 시간도 엄청 안 가고 심심한 다솜이의 마음을요!친구랑 싸워서, 시험이 기다리고 있어서, 숙제를 안 해서, 선생님이 무서워서 등 다양한 이유로 “내일 학교 안 갈래!”라고 외치는 아이를 만난다면 이 책을 권해주세요!(책은 서평단으로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