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움에 한 눈에 반해버린 그림책이에요.이 그림책은 함박눈이 내리며 시작해요.함박눈과 함께 구름인 무무가 바람을 타고 땅으로 내려오죠.이 날만을 기다려왔지만 무무는 수줍어서 선뜻 나서지 못해요.게다가 아무도 무무에게 말을 걸지도 않죠. 그렇게 주눅들어 있을 때 나무 뒤에 누군가 있어요. 바로 디디였죠. 자신처럼 수줍고 소심해보이는 디디에게 무무가 먼저 용기를 냅니다.“안녕! 나는 무무야.“무무의 용기에 디디와 무무는 친구가 되어 아주 재미있는 하루를 보내는데요.무무와 디디의 이야기를 그림책에서 확인해주세요가끔 교실에서 유독 소심하고 수줍은 친구들을 만나요. 처음은 수줍지만 누군가 손 내밀어주면 언제든 누구보다 더 신나게 놀 준비가 되어있는 친구들이요! 그런 친구들이 무무를 만난다면, 새로운 학기에 먼저 친구에게 다가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사실 말을 안해서 그렇지 전부 무무와 디디처럼 친구들이랑 놀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으니까요.(그림책은 서평단 신청을 통해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