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다음 세대 목회 트렌드 - 다음 세대 사역을 위한 대안적 지침서
김영한 외 지음 / 세움북스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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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년까지만 해도 교회 학교 교사로 다음 세대 아이들과 매주 만나왔었다. 작년에 셋째 출산으로 인해 1년 넘게 교회 학교와 떨어져 신앙 생활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한국 교회의 문제와 다음 세대에 대한 관심도 줄어들게 되었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은 잃어버린 다음 세대들이 다시 예전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들을 제안함으로 다음 세대를 되찾기 위해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기도하고 행동해야 할지 알려주었다.

총 8장까지 이루어져 있는 이 책은 다음세대의 모습과 MZ 와 알파 세대를 살리는 목회 리더십 그리고 초등학생과 청소년 그리고 부모세대가 어떻게 변했는지 학교와 학생들을 어떻게 변했는지 이단은 또 어떻게 포교를 하고 있는지 관계성이 변화된 다음 세대에게 교회는 어떻게 다가가고 변화되어야 하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다음세대는 스마튼폰과 함께 자란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태어나자마자 혹은 어린 시절부터 스마트 폰을 보고 만져보고 사용하며 자란 세대이다. 작은 스마트 폰애 갇혀 관계를 맺는 것에 어려움이 많은 세대이다보니 사람과 만나 관계를 맺고 눈을 보며 대화를 하고 그 가운데 생기는 갈등을 해결하는 것에 미숙하다. 스마트 폰과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지만 진실하게 소통하지 못하니 늘 관계에서 외로움을 느끼고, 교회와도 멀어지다 보니 예배와 말씀 기도와 멀어지고 그들의 영성에도 큰 문제가 생기게 되었다. 서로를 진심으로 대하고 소통하며 지내지 못하는 그들은 심적으로 우울하고 외롭고 상처로 가득하고 공허한 마음을 자주 느끼게 되었고 그런 마음을 이단은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았다.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척 다가와 다음 세대의 마음을 훔치고 그들의 믿음마저 흔들리게 만들었다.
이런 문제를 놓고 가정과 교회는 가만히 보고만 있어서는 안된다고 이 책을 말한다. 부모가 먼저 자녀들에게 신앙적으로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고 교회는 시대에 맞게 변화하고 그들의 니즈를 채워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움직여야 한다.
‘요즘 아이들은 예전과 달라 왜 그러는지 몰라’ 하며 비판적인 시각으로만 그들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무엇 때문에 그들이 그렇게 변화했는지 알아야 한다. 또한 그들의 변화에 맞게 교회도 공간과 예배의 형식 예산의 집행 등등 변화를 주되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예배 말씀 기도 사랑의 마음과 환대하고 품어주는 노력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다음 세대를 품고 부흥한 개척 교회들의 사례들을 통해 자세히 보여주고 있다.
다음 세대가 떠나 어려운 교회와 목회자들 교회학교 섬기며 아이들을 대하는 데에 어려움을 느끼는 교회 학교 교사들 그리고 개척 교회를 세우고 다음 세대를 전도하기 위해 애쓰는 한국의 수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다음 세대의 부모인 30-50대 부모들에게도 예전과 달라진 자녀들의 모습을 이해하고 자녀들을 대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혜들을 이 책을 통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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