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은 복이 아니라 방향입니다 - 복을 좇는 신앙에서 복음을 따르는 신앙으로
최준식 지음 / 세움북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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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복이 아니라 방향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곧 복된 소식 복음이라는 것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이 책은 복음이 복이 아니라 방향이라는 제목을 통해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복음이 우리를 데리고 가고자 하는 곳!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보게 해준다.

우리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처럼 복의 근원로 창조된 존재이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구원받은 존재이다.

세상의 복이자 복음을 믿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할지 믿음의 시각에 바라보며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삶으로 살아가는데 지혜를 얻을 수 있었다.

예수님을 믿고, 기도도 하고, 교회도 나가서 예배도 드리고, 봉사도 하니 하는 모든 일이 잘 되고, 원하는 것도 얻고, 헌신한 것에 대한 보상을 기대하는 것이 일반적인 신앙인의 모습이었다.

저자는 우리가 하나님을 정말 만났다면 복음을 제대로 안다면 이런 일반적인 신잉인의 모습에서 벗어나 삶을 살아가는 방향 자체가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세 아이를 키우며 매주 교회를 나가고, 말씀을 읽고, 기도도 하고, 가정 예배도 드리고 있는데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복음의 본질과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는 제대로 이야기를 해준 적이 없었다.

복을 얻으려고 하는 자의 모습이 아닌 복이 되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셨다.

예수님을 믿으면 복 받는다.
기도하면 만사형통한다.
헌신하면 큰 보상을 받는다.

리고 말하는 우리에게 예수님은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신다.

세상에서의 성공을 꿈꾸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이 진정 우리에게 원하시는 모습으로 살아가기를 권면하고 있다.

특히, 각 장 마지막에 멈추고 생각하기의 질문들에 하나 하나 대답해보며 나의 신앙이 지금 바른 길로 가고 있는지 점검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나의 기도 제목들이 복을 향하고 있는지 복음을 향하고 있는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이후 나의 삶이 정말 바뀌었는지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어떤 모습으로 기대하고 있는지
받은 복을 흘려 보내고 있는지

등등의 질문들 하나 하나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이 책을 통해 마르지 않는 복의 샘물을 경험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

신앙생활을 오래 했지만 예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나의 모습에 답답함을 느끼시는 분들에게 그리고 나의 복음의 방향이 바른지 신앙을 점검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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