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한 이름의 교회와 잡지같은 느낌의 책이 내 눈을 사로 잡았다. 서핑 처치라는 것을 처음 들어보기도 하고 생각하지 못한 교회였는데 책을 읽어보니 또 서핑 처치 사역을 10년 넘게 하고 계시는 제레미 윤 목사님의 이야기를 듣고 보니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어쩌면 꼭 필요한 교회가 아닐까 싶었다. 교회라는 건물에서 설교를 해야 하고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편견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복음은 어디에서나 전해질 수 있고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 말씀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다. 호주에 사는 한 서퍼를 통해 서핑 선교 운동을 일으키셨다. 한 사람의 순종을 통해 큰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서핑이 먼저가 아니라 크리스쳔으로서의 삶이 먼저라는 말에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다.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믿는 자로서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가?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이 서핑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된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일인가? 이 일은 혼자만의 힘으로 되지 않는다. 지역 교회와의 협력이 필요하다. 아직 세상은 서핑을 세속적인 문화라고만 바라보는 시선이 크다보니 사역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하고 낙심될 때가 있다고 하셨다. 하나님은 교회(건물의 의미) 에서만 일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모든 곳에서 일하시는 분이심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서핑과 우리의 신앙은 참 많이 닮아 있다. 흔들릴 때도 있고 넘어질 때도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 위에 균형을 잡고 살아가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다보면 높은 파도를 앞에서도 일어설 수 있는 힘! 문제를 뛰어 넘는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앞으로 서핑처치를 통해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구원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