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봐도 어떤 이야기일지 조금은 짐작이 갔지만 이 책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깊이가 있고 많은 깨달음을 주는 책이었다. 무엇보다도 저자이신 서진교 목사님의 삶과 너무나도 닮아있는 이야기라 말로만 글로만 전해지는 감동이 아닌 삶으로 전해지는 감동이 컸던 책이다. 성경 말씀에 나오는 비유들을 통해 우리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야할지 알려주는 책! 이 책을 통해 선한 사마리아인이 이 땅에 가득하게 될 날을 꿈꾼다! 행함으로 믿음을 드러내야 할 때! 라고 외치는 저자의 목소리가 마음 깊숙한 곳까지 울려퍼졌다! 아는 자에서 이제 행하는 자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말씀 묵상 코너를 통해 말씀을 나의 삶에 적용하며 나의 모습을 돌아 볼 수 있었던 부분이 좋았다. 또한 성경 말씀에만 그치지 않고 챕터 마지막 부분에 저자의 삶의 이야기들을 담아 삶 속에서 어떻게 적용하며 살아가야할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점도 매우 유익했던 것 같다. 저자의 간증을 담은 책 세움북스-작은자의 하나님 책과 함께 읽으면 더 큰 감동이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