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6일부터 읽기 시작한다. 책이 들고 다니기엔 너무 무겁다는 점, 경제경영 서적은 그 학문이 그러하듯 과학의 탈을 뒤집어 쓴 허구에 불과하여 결국 위선이라는 것이 평소의 지론이라는 점에서 과연 끝까지 읽을지, 그렇다면 언제쯤 다 읽을지 자신은 없다. 여하튼 시작은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