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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책 + 오디오CD 3장)
미치 앨봄 지음, 강주헌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4년 3월
평점 :
절판
한장 한장이 어쩌면 인생의 단맛에 대해서 말하려고 한다고 착각을 했을 때
슬픔이 밀려오고 또다시 절망보다는 희망을 말하고 있었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살고 있지만 우린 삶에 대해서만 말을 하고 죽음은
인정하지 않으려고 든다.
모리 슈워츠는 솔직하며 용감한 사람이었다.
어떤 순간에서도 거짓을 말하기 보다는 진실을 말할 줄 아는 용기를 가진 사람이었다.
화요일이 계속되면서 삶에 대해서 말한다.
그는 죽음을 향해 가면서 진정한 삶의 지속적인 발자국에 대해서
말한다. 죽음을 두려워하기 보다는 이끌어 나가길 바라는 것이다.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 없지만 두려워하지 않을 용기를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