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 메이커에 대해서 들어 본 적이 있었다. 그때 마음에 작은 파장이 일었지만 더 알아보고자 하는 의욕은 없었던 것 같다 그러나 작은 접점이 생긴 것인지,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체인지 메이커, 학교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궁금하기 시작은 했는데 이 책이 작은 도화선이 되어 주었다. 체인지 메이커 교육은 정답이 있는 활동이 아니라는 말에 더 궁금해졌다. 아쇼카 EVERRY ONE A CHANGEMAKER 란 구호를 걸고 사회적 기업가를 지원하고 양성하고 있다고 한다. 변화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 변화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을 체인지 메이커라고 하는데. 더 궁금해졌다. 그래서? 체인지메이커들에게 중요한 자질 중 하나가 공감이라고 한다. 연결, 공감, 감사, 행동, 변화의 여정이 체인지메이커의 변화여정이라고 하는데 더 알고 싶어지는 것은 그만큼 매력적인 것이라는 것.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체인지메이커 교육하기부터 차근차근 알려준다. 수업 전에 정해야 할 교사의 목표부터 시작하여 수업모형을 알려준다. 체인지메이커 수업 모형은 들어가기-이해활동-토론활동-적용활동-체인지메이커프로젝트활동-나오기(자기조절 역량)이다. 실생활 문제가 이끄는 이해-토론-적용 활동을 하는데 지금 교육에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까지 전에 우리의 삶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경험을 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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