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 트렌드 - 돈의 미래 질서를 만드는 7개의 불씨
이승준.김유석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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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암호화폐라면 비트코인만 생각해왔는데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스테이블코인은 기존의 은행과 확연히 다른 외환 거래 방식을 이용합니다. 기존에는 외환 거래에 2-5영업일이 소요되었고 수수료도 많았죠. 시간 제약도 있어서 주말이나 야간에는 불가했어요.


 스테이블 코인은 전송 속도가 수 초에서 수 분이면 충분하고 수수료도 낮고 연중무휴로 24시간 거래 가능합니다. 은행의 몰락이 더 가속화되는 이유가 되지요. p.39


2021년 도지코인 사태가 있었는데 그 계기는 일론 머스크가 도지코인은 국민의 암호화폐라고 한 말이었습니다. 도지코인은 시바견을 로고로 내세운 암호화폐로 일종의 밈을 가치화한 것에 불과했어요. 

도지코인은 폭등했다가 폭락하여 수많은 투자자에게 희비를 초래했습니다.  사기나 다름없는 코인투자인 셈이죠. 

누구나 몇 분만에 토큰을 만들 수 있어 밈코인은 열풍이 불기도 했지만 대부분 소멸되었습니다.  p.133 


비트코인은 한 때 6000만 원이더니 지금은 1억 원이 넘었지요. 비트코인이 너무 올라서 비트코인 etf에 투자할지 고민이에요. 비트코인 투자는 얼마나 오를지가 아니라 반토막이 나도 생활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라야합니다. 


아무리 암호화가 잘 되어도 2025년 한 해 동안 해킹으로 사라진 암호화폐만 34억 달러가 넘습니다. 그 중 20억 달러는 북한 소행으로 밝혀졌구요. 


거래소에 맡겨도 해킹 위험에 노출되어있고 개인 지갑에 보관해도 암호 관리가 어렵고요. 양자컴퓨터가 출현하면 암호화폐의 보안도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어요.   


이 책에서는 거래소에는 단기 거래용 소액만 보관하고 나머지는 하드웨어 보안키를 권장하고 개인 지갑에 보관하라고 합니다. p.231


동전이 점점 사라지고 현금 거래 자체도 상당히 감소했어요. 앞으로는 실물 카드도 필요없이 지문 인증이나 인체 삽입 칩을 통한 거래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변화의 흐름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었는데 다양한 암호화폐를 설명해줘서 이해가 쉬워요. 역사, 장단점을 잘 지적해주니 판단에 도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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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번영 - AI 패권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8가지 조건
이관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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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검색 대신 챗gpt 이용합니다. 앞으로 AI가 어디까지 생활을 지배할지 기대되었습니다.


요즘 AI로 만든 영상이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어요. 숏폼이나 웹 드라마도 AI로 만든 것이 화려한 배경과 미모의 캐릭터로 시선을 끌어요. 움직임도 자연스러워져서 AI라고 표시하지 않으면 구분못할 정도예요. 


AI 성능이 1년 만에 인간 수준의 약 60%에서 거의 100%로 상향되었다고 합니다. 구글의 제미나이 딥 씽크는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 수준이고 수학 분야에선 이미 인간을 넘었다고 봅니다.


AI연구에선 최첨단 AI모델의 90% 이상이 산업계에서 개발되었고 대학은 사실상 최첨단 모델 개발의 중심에서 밀려났지만 국가 차원에서 사활을 걸고 있고 산업계와 대학의 공동연구도 추진중입니다.    p. 63

AI 인프라는 5개의 계층으로 이뤄집니다. 구체적으로는 슈퍼 컴퓨터를 비롯해 국가 차원의 고성능 컴퓨팅 클러스터,  클라우드 인프라, 데이터 인프라, 초고속 네트워크 통신망, 전력 기반입니다.  p. 105

우리나라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던 건 AI 가속기에 필수적인 고대역폭 메모리 HBM의 대부분을 두 회사가 공급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공급망이 일부 국가와 기업에 집중되어 있기에 최첨단 컴퓨팅 자원을 확보하는 것은  지정학적 관계까지 관련되어 국가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중국의 딥시크가 공개된 후 엔비디아의 시가 총액이 하루 만에 5890억 달러가 증발했습니다. 오픈 AI의 훈련 비용이 수억 달러인데 비해 약 560만 달러 정도 소요된 딥시크의 충격이 미 증시에 끼친 영향으로 봐도 중국과 미국간 경쟁이 심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미국에 비해  중국은 AI 분야 논문 수와 인용 비율에서 20%를 초과하여 월등한 세계 1위를 차지합니다.  440개 넘는 대학에서 AI학부 과정을 운영하고 매년 많은 인재를 배출합니다. 미국, 중국에 이은 3위를 두고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가 다투고 있어요.  


AI 역량은 누가 뛰어난 모델을 개발하는가에 관한 것이 아니라 모델이 돌아가는 인프라를 누가 통제하고 학습 데이터를 누가 소유하며 어떤 사용 조건을 두는가의 문제입니다. 


주로 챗지피티와 제미나이를 사용하는데 중국 AI는 제약이 많고 폐쇄적이라 데이터량에 비교가 안되죠. 시간이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쌓인 데이터는 후발 모델과 격차를 더 벌일테고 우리나라의 AI 모델은 어떻게 될지 걱정입니다. p.359

단순히 휴대폰에서 쓰는 빅스비나 보고서용, 쇼핑, 검색용으로 쓰는 AI를 넘어 AI간 거래까지 이뤄지면 인간의 위치는 어떻게 될지 생각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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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세 안 지음, Leigh 옮김 / Blue Bromance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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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순정인데 내용은 코믹해서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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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루비] 스트리밍♥러브 어딕션 2부 ㅣ [루비] 스트리밍♥러브 어딕션 2
오와루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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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아이돌 멤버 연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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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품격 - 판단의 품격을 높여주는 아홉 번의 생각 수업
투리 문테 지음, 이영래 옮김 / 21세기북스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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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가족 사이에도 오랜 친구 사이에도 의견 충돌은 늘 있습니다.  사람의 사고 방식은 가정 환경, 살아온 배경 등에 따라 사소한 것에도 차이가 있어요.


이 책의 작가는 기후, 지질, 농경, 유전자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지는 생각의 지도를 펼쳐보입니다.    


토양이 농업을 만들고 농업이 경제를 만들며 경제는 투표 패턴을 만든답니다.  


예를 들어, 미국 남북전쟁은 노예제를 찬성하는 남부와 반대하는 북부의 갈등이 원인인데 그 바탕에는 담배, 사탕수수, 면화와 같은 노동 집약적 산업에 의존하는 남부의 지질적 특징으로 인해서라는 의견입니다.  북부는 상대적으로 노동력이 더 드는 밀 재배에 적합한 지질이어서 노예제도에 반감이 심했을 거라고 해요. p.92 



시골엔 우파가 많고 도시엔 좌파가 많다는 주장을 하네요. 시골에 사는 사람들은 정부의 개입을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유럽, 아시아, 북미 전역의 시골 유권자들은 대부분 보수 성향이라는데 우리나라도 그런지 모르겠어요.

 시골 사람들은 이웃에 도움을 주는 데 훨씬 적극적이고 상호 부조의문화가 강합니다. 주민이 서로 만날 일이 없는 도시에서는 국가의 역할이 더 크게 와 닿는다고 해요. p.103

 




특이한 내용이 있는데요, 엄마와 아이가 불 속에 갇힌 상황에서 한 사람만 구한다면 누굴 구하냐는 물음에 서구와 동양의 사고 방식이 다르답니다. 


서구인은 아이를 구하려하고 동아시아(대만)은 엄마를 구하겠다고 했다는데요. 서구인들은 부모가 자식을 화염 속에 남겨두는데 충격받고 동아시아인은 나이든 부모를 버린다는 생각에 경악한답니다. p.142


기존의 상식과 다른 흥미로운 실험과 여러 자료를 토대로 한 탄탄하 주장을 펼치니 재미있어요. 쌍동이는 같이 자라지 않아도 유전자에 의해 비슷한 선택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실험도 신기하네요. 책은 두껍지만 어렵지 않게 잘 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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